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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미 로보틱스', 자율 부엌 선봬

기사승인 2022.05.28  0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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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시간 이내 설치·가동···스마트 오븐·냉장고·로봇팔 결합 100가지 이상 요리

   
▲레미 로보틱스(Remy Robotics)가 3곳의 자율 부엌을 열어 운영하면서 무명 기업에서 벗어나 시장에 합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레미로보틱스)

스페인 레미 로보틱스(Remy Robotics)가 세 번째 자율 부엌을 가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경쟁에 합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레미 로보틱스는 스마트 오븐, 냉장고, 로봇 팔을 결합해 100가지 이상의 요리를 할 수 있는 자율 로봇 부엌을 만들었고 지금까지 이 로봇 부엌으로 6만인 분 이상의 로봇 요리를 판매했다.

레미는 자사의 배달만 하는 레스토랑 사업을 더 많은 브랜드와 장소로 확산하고, 로봇 부엌 플랫폼을 다른 음식 운영자들에게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사 로봇 부엌 플랫폼이 운영자의 사업을 확장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며, 노동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레미 로보틱스는 요리용 스마트 오븐, 냉장고, 로봇 팔을 사용하는 로봇 부엌을 제공한다. 현재 이 시스템은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회사는 매달 새로운 요리법들을 시작할 수 있다.

예고르 트라이만 레미 로보틱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과장을 넘어서 실제로 상업적 성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식품 배달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는 분야이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부문은 아니다. 로봇은 이를 바꿀 수 있다. 품질 불일치, 노동력 부족, 낮은 마진같은 것들은 우리의 로봇 레스토랑 플랫폼과 함께 과거의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미 로보틱스의 로봇 부엌은 48시간 이내에 설치 및 가동될 수 있다. 각 시스템 간에 기계간 통신(M2M)을 통해 알고리즘에 따른 요리를 만든다.

이 로봇 부엌은 항상 배달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그곳으로 요리를 배달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를 당연시하고 있고 자율적으로 어떻게 얼마나 오래 요리를 해야 하는지 결정한다. 이는 음식이 고객들에게 항상 뜨거운 상태로 배달되게 보장한다.

이 회사는 현재 바르셀로나, 파리 등 2개 지역에서 5개의 음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에 세 번째 로봇부엌을 추가하고 있다.

레미 로보틱스의 로봇 부엌은 다양한 음식을 요리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플렉시테리언(낮은 수준의 채식주의자) 음식 브랜드인 OMG와 모든 인도 요리, 닭 날개, 채식주의자용 중국 음식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

레미 로보틱스는 2018년에 설립되었고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 솔루션은 다양한 운영 용적, 레이아웃, 또는 공간에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다. 또 이 회사의 레미 OS(REMY OS)는 주문 일정에서 수요 예측 및 공급관리에 이르는 가상 레스토랑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처리한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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