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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편, 드론-배송 로봇 연계 우편물 배송 실시

기사승인 2021.12.06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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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도쿄도 오쿠타마우편국에서 진행

일본우편주식회사(재팬포스트)가 드론과 배송 로봇을 연계한 우편물 배송을 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일본 로봇 전문매체 로봇스타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 연계 배송에는 일본 드론 전문기업인 ACSL의 ‘ACSL-PF2’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인 ZMP의 배송 로봇 ‘델리로(DeliRo)’가 활용된다.

일본우편은 이달 1일부터 도쿄도 니시타마군에 위치한 오쿠타마(奥多摩)우편국 관할 배달 구역에서 드론과 배송 로봇을 연계해 우편물 배송을 추진한다.

   
▲ ACSL의 드론

이를 위해 일본우편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무인항공기의 비가시권 비행에 관한 승인을 획득했다. 오쿠타마우편국에서 배송 중간 지점까지는 자동차로 우편물을 운반하고, 이곳에서부터 2km 구간을 드론으로 배송하며, 최종 200m 구간을 배송 로봇인 델리로가 담당한다.

ACSL은 올해 6월 일본우편 및 일본우정캐피탈과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배송 고도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일본우편이 실시하는 드론-배송 로봇 연계 우편물 배송업무에 자체 개발 드론인 ACSL-PF2를 제공해 운항 지원을 실시한다. ACSL은 일본우편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보조자 없는 비가시권 비행(레벨 3)에 관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우편에 제공하는 드론은 운항시 최대 1.7kg까지 화물을 탑재할 수 있다.

ACSL의 드론과 우편물을 연계 배송하는 ZMP의 델리로는 최대 적재량이 30kg에 달하며 최대 시속6km다. 

   
▲ ZMP의 델리로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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