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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물류, "5년 내 10만 대 물류 로봇 설치 운영"

기사승인 2020.10.24  09: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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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글로벌 스마트 물류 포럼'에서 발표

   
▲ 징둥의 물류로봇

중국 징둥물류가 자사 물류센터에 물류 로봇을 대거 투입한다.

22일 중국 언론 졔x신원(界面新闻)에 따르면 징둥물류는 '2020년 글로벌 스마트물류포럼'을 열고 물류 분야에 5년 내 10만 대 이상의 로봇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클라우드 시스템 기반 창고 관리 플랫폼인 '징둥윈창(京东云仓)'을 3년 내 전국 모든 구(区)와 현(县)에 설치하겠다고도 밝혔다.

징둥물류는 산하 징둥익스프레스, 징둥콜드체인 등 브랜드에 이어 이날 새롭게 '징둥물류과기(京东物流科技)' 브랜드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물류 산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징둥물류과기는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 블록체인, 로봇, 엣지컴퓨팅,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기술에 대한 연구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게 된다. 

징둥물류는 특히 5G 물류 애플리케이션 방면에서 중국에서 가장 먼저 5G를 적용한 기업이다. 지난해 5G 기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로미르(LoMir, 络谜)'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왜 협력해 전국 28개의 '아시아 1호(亚洲一号)' 스마트 물류 창고 센터를 구축했다. 이중 베이징에 소재한 '아시아 1호' 센터에는 '5G+블루투스 AOA' 기술이 적용됐으며, 실내에서 센티미터급 위치인식이 가능하면서 저지연과 저전력소모를 가능케했다.

이날 왕전후이(王振辉) 징둥물류 CEO는 "향후 5년 내 징둥물류에서 사용하는 로봇 수가 1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로봇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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