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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로 '하지 소프트 외골격' 로봇 개발

기사승인 2018.06.19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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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이쯔능(司羿智能)', 중국 최초로 기술 구현

   
 
중국 상하이 장장(张江) 소재 '스이쯔능(司羿智能)'이 중국 최초로 하지 소프트 외골격 '이지 워크 TMX1'을 개발했다. 이 제품의 중량은 3kg 미만으로, 착용자가 무게와 불편함의 이중고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TMX1은 강성 골격이 없으며 직물을 고정하는 방식이어서 착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중풍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뇌외상 환자의 보행 장애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다. 뇌졸중, 알츠하이머,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환자에도 유용하다.

스이쯔능의 인강강(尹刚刚) 총경리는 "최근 중국내 외골격 제품이 모두 딱딱한 외골격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가격도 비싸고 중량은 12kg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외골격 로봇이 환자의 보행 기계 교착 운동을 강제한다.

일반적으로 재활센터에서 고정적으로 재활 훈련을 받지 않으면 환자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다. TMX1은 운동 능력을 도와주면서 운동 보조 기능을 한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착용 센서 데이터를 통해 보행 주기와 시간 등을 분석해 재활 보행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환자가 앉거나 서거나 걷고 계단 오르기 등 기본적인 동작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향후 일반인도 이 제품을 일상 생활에 활용해 등산을 하는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이쯔능이 연구개발한 소프트 재활 로봇 장갑은 상하이 화산병원(华山医院) 재활과와 긴밀한 임상 협력을 통해 개발한 것이다. 이 재활 로봇 장갑은 인공 근육을 통해 손가락 관절 동작이 가능하도록 하며 손가락 경련과 마비 및 통증 등 상황을 개선시켜준다. 이를 통해 손의 각종 기능 재활을 돕는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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