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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기회

기사승인 2017.10.13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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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노믹스의 신성장동력과 9가지 미래전략산업!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전략가 이재홍 센터장이 밝히는 J노믹스의 신성장동력과 9가지 미래전략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과 개인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한국형 4차 산업혁명 투자실무자가 밝히는 산업 전략과 일자리의 미래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의 실체가 무엇인가?” 저자는 강연에서 어김없이 이런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그때마다 세계 최고의 제조기업이 125살짜리 스타트업이 되고, 세계 최대 IT기업이 제조업에 도전하는 시대라고 답한다고 한다. 서로 경계를 허문 산업과 기술이 융합하고 변화해서 전에 없던 새로운 것으로 태어나는 현상이 저 거대한 네 번째 물결의 정체에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부의 4차 산업혁명 전략가이자 국가 R&D 투자실무자가 국내 기업·연구소·취업준비생들에게 향후 정부 투자가 집중될 한국형 4차 산업혁명 산업 분야와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미래부·정통부·산업부의 6개 정책과장을 모두 역임하며 정부의 ICT 산업융합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이재홍 센터장은 한국이 정보통신 혁신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나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혁신 전쟁에서는 도태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냉정한 진단을 내린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 기업은 정부의 투자 방향을 참고해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에 임해야 하며 개인은 파이플러스(+)형 인재로 거듭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기업 관계자와 학생 그리고 정부 인사는 이 책에서 실리콘밸리 사례를 적용한 미래전략기술의 예측 모델과 국가 R&D 시스템 혁신 및 규제개혁 전략을 얻을 수 있다. 나아가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에서 미래산업의 통찰을 습득할 수 있다.  

기업과 개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J노믹스의 핵심, ‘9가지 미래전략산업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기술산업을 다룬 책들은 많았다. 이런 책들은 세계 산업경제의 큰 흐름을 짚어주는 역할을 했지만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명쾌한 답을 내려주지 못했다. 행여 답을 제시하더라도 한국과 한국 기업 그리고 한국에서 살아가는 개인을 위한 답은 아니었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전문가의 눈으로 분석하고, 더없이 한국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현실적인 4차 산업혁명 대응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한국의 4차 산업혁명가로 불리는 저자는 1차 산업혁명의 발원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과학기술정책학을 공부하고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장기 연수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J노믹스의 9가지 미래전략산업 정책을 마련했다. 9가지 미래전략산업이란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ICBM(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스마트팩토리, 차세대 실리콘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가상현실, 드론, 우주산업이다. 9개 각 분야는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국내 산업·기술 현황과 글로벌 기업 및 세계시장 동향 그리고 향후 정부 정책 방향으로 세분화해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미국, 독일, 일본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국의 산업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 현실에 맞는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는 정부 관계자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부·정통부·산업부 6개 전략과장을 모두 역임한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전략가, 이재홍 센터장

“4차 산업혁명이 촉발한 경제전쟁에서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 이에 대해 저자는 정부 주도하의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과 개인의 와해성 혁신이라고 답한다. 이미 4차 산업혁명 선도국과 해외 글로벌 기업들은 3차 산업혁명의 질서를 스스로 파괴하고 완전히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인 미국, 독일,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의 특징은 정부가 산업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며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전략도 이와 궤를 같이 하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은 반드시 정부의 전략을 알아야 한다. 영국은 테크시티 중심의 스타트업 50개 집중 육성 전략을 이행 중이고, 미국은 초기단계 투자펀드등으로 향후 5년간 20억 달러를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중국은 선도국 범주에 들지 못하지만 어느 국가보다 빠른 속도로 기존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일본을 따라잡고 있다. 미래부 기획조정실 국제협력관으로 일하며 중국의 산업 발전을 연구한 저자는 한국에는 미국이나 영국 같은 기존 제조업 강국들의 동향이 잘 알려져 있는 편이지만 중국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고 지적하며 중국의 4차 산업혁명 준비는 무척 철저하고 과거와 달리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자국 업체를 내보내고 있는 현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현재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산업 분야와 한국의 미래전략산업이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에 향후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며 중국의 미래 자동차, 모바일, 인공지능, 드론, 우주산업 미래전략을 상세히 분석해 이 책에 담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기회
이재홍 지음 | 480쪽 | 22,000원
|
메디치미디어
펴냄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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