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처, 자율주행 습식청소장비 선보인다

프리미엄 청소장비 전문기업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국내 지사인 한국카처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3 국제청소위생산업전(CLEAN KOREA 2023)’에 프리미엄 청소장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2023 국제청소위생산업전’에서 한국카처는 이 전시회 참가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관(55개 부스)을 마련해 세계 정상급 수준의 프리미엄 청소장비 라인업을 선보인다. 다목적 도로 청소차, 산업용 진공청소기, 고압세척기, 카펫 청소기, 스팀청소기, 친환경 드라이아이스 세척기 등 60여개 혁신 청소장비들을 소개한다.

특히 최첨단 내비게이션 기반의 카처 자율주행 습식청소장비 ‘KIRA B 50’이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세계적으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 카처 습식청소장비에 사각지대가 없는 고성능의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를 탑재한 만큼, 카처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형 ‘로봇’ 클리닝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KIRA B 50’은 도킹 스테이션을 통해 정수 탱크 채움과 오수 탱크 비움을 자동으로 처리하고 배터리를 재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한국카처 특별 브랜드관’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차별화된 전시회 경험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는 “가정용부터 산업용 청소장비까지 모두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 세계 유일의 토탈 클리닝 솔루션 청소장비 전문기업으로서, 카처가 국내 청소 산업 관계자 및 종사자들로부터 가장 큰 주목과 관심을 받는 중요한 전시회에 또 한 번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KIRA B 50’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청소장비를 통해 카처의 혁신적인 클리닝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 청소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국내 위생환경 증진을 함께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