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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캐나다, 美서브 로보틱스와 배달 제휴

기사승인 2022.10.05  1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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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시에서 시작해 전국 확산 예고···인간 감독관이 작동 감시

   
▲피자헛 캐나다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배달로봇 회사 서브 로보틱스와 손잡고 캐나다에 자율 배달 로봇을 도입한다.(사진=CNW 그룹/피자헛 캐나다)

피자헛 캐나다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서브 로보틱스와 로봇을 이용한 피자 배달서비스를 위해 제휴했다고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전국 체인은 보도를 이용하는 선도적 자율 배달로봇 회사인 서브 로보틱스를 통해 밴쿠버에서 2주간의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밴쿠버 시민들은 지난달 30일까지 피자헛 앱으로 주문하면 좋아하는 메뉴 아이템을 로봇을 통해 현관까지 직접 배달받을 수 있었다.

매니쉬 단케 피자헛 캐나다 운영 책임자는 “우리는 치즈를 꽉 채운 크러스트 피자 도입에서부터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피자를 배달하는데 이르기까지 피자 개척자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핫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피자헛은 서브 로보틱스와 제휴해 이 제품서비스를 캐나다에 처음 출시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로봇 시범 배달 서비스 장소로는 밴쿠버 롭슨 거리 1725번지에 있는 피자헛 매장이 선택됐다.

로봇 배달 서비스 선정 고객은 피자헛 앱을 사용해 주문한 피자가 집으로 오기까지 배달 로봇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고유한 일회용 핀(PIN)을 받아 보안장치가 된 로봇의 음식 칸에서 주문한 음식을 회수하게 된다.

서브 로보틱스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알리 카샤니 박사는 “서브 로보틱스는 피자헛과 제휴해 밴쿠버 고객들에게 탄소 배출없는 로봇 배송의 편리함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것은 더 많은 도시와 지역 사회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공 플랫폼을 확장하려는 우리에게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서브 로보틱스는 수만 건의 배송을 완료한 로봇으로서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배송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는 도시 공기에서 수천 회의 자동차 여행과 수 톤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없앤 것과 맞먹는다.

서브 로보틱스의 최첨단 기술은 주변 물체를 식별하는 다양한 센서를 채택함으로써 로봇이 보도(인도)를 자율적으로 탐색토록 했다. 동시에 안전한 작동을 보장하기 위해 인간 감독관이 이들을 감시한다.

매니쉬 단케 피자헛 캐나다 운영 책임자는 “이것은 캐나다 배달 기술의 미래를 위한 흥미로운 첫 걸음을 알리는 신호다. 우리는 밴쿠버 시민들이 로봇으로 음식을 배달받는 기쁨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피자헛의 기존 배달 서비스를 보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많은 음식을 배달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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