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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에타, 용접용 협동 로봇 '패스트아크' 공개

기사승인 2022.08.16  15: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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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플랫폼에 화낙 6축 로봇 포함

   
▲ 패스트아크

미국 아이오와주 카운실블러프스에 위치한 로봇 기업인 아시에타(Acieta)가 용접용 협동 로봇인 ‘패스트아크(FastARC) CW’를 새로 공개했다.

이 협동 로봇은 비교적 단순한 용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로봇을 활용하면 숙련 용접공에게 도전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배분하고, 단순한 작업은 로봇에게 맡길 수 있다. 

아시에타는 이 로봇을 도입하면 6개월 안에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티브 알렉산더 아시에타 부사장은 "일반적으로 패스트아크 로봇 사용자는 부문 당 매우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6개월(2교대 기준) 정도의 시간안에 ROI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에타 측은 “기업들이 용접 기술을 가진 노동자를 고용하고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숙련된 용접공이 부족하고 새로운 인력을 구하는 것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면서 용접용 협동 로봇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패스트아크 CW는 신속한 이동을 위해 모바일 플랫폼에 화낙의 CRX-10iA/L 6축 로봇을 포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프로니우스(Fronius), 링컨일렉트릭(Lincoln Electric), 밀러(Miller) 등의 용접 장치와 호환된다.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채택,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라도 협동 로봇을 쉽게 조작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한 명의 작업자가 여러 대의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협동 로봇이라는 특성에 맞게 작업자와 로봇이 동일한 작업 공간에서 용접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로봇 팔이 사람 또는 물체와 접촉하면 바로 멈춘다. 안전 펜스 없이 로봇을 설치 운영할 수 있어 비용과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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