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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감시 및 경비 로봇 전문기업 킬록스, 시리즈 프리A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22.01.24  16: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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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변전소 등에 경비 로봇 공급

   
▲ 중국 킬록스의 경비 로봇

중국 로봇기업 킬록스(kilox, 千巡科技)가 수천만 위안(약 수십억원) 규모 시리즈 프리A(Pre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AVC캐피탈(AVC Capital, 信天创投)이 이끌고 커런트VC(Current.VC, 七海资本)가 참여했다.

킬록스의 창업자인 왕화이칭(王淮卿)은 "이번 투자 자금은 마케팅 채널 개척, 상품 개발 및 인력 확충 등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킬록스는 2018년 설립된 로봇 전문기업으로 이동 로봇, 인공지능(AI) 검측 알고리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등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0여명의 직원이 있으며, 순찰과 감시가 필요한 현장에서 필요한 경비용 로봇이 주력 제품이다. 관련 애플리케이션 시스템과 단말 제어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도 개발한다. 보안과 모니터링 및 자산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 회사의 경비 로봇 등 솔루션은 주로 전력 시스템 등에 적용되고 있다. 중국은 변전소가 많고, 스마트 전력망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경비 로봇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관련 시장 규모가 12억위안이며, 2023년이면 전력산업의 경비 로봇시장 규모가 50억위안을 넘어설 전망이다. 2025년이면 실외 경비 로봇의 연간 수요량이 2000~3000대에 이른다.

킬록스 제품의 경우 실외 경비로봇 R2R4, 실내 경비로봇 R3R2, 복합 경비로봇 P2R4-J 등 세 종류가 있다. 모두 자율 감시 및 경비 활동을 하면서 환경을 감지하고 데이터를 채집한다. 동시에 분석과 원격제어 등 기능을 갖고 있다. 듀얼라이트 짐벌, 3D 라이다, 초음파 프로브, 가스 수집 센서 및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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