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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기 코리아 로봇 데모데이′ 개최

기사승인 2021.12.05  1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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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연계, 제품 소개 및 투자자 대상 IR 피칭

   
▲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로봇 데모데이 전경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지난 3일 코엑스 B홀에서 로봇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2021 제2기 코리아 로봇 데모데이( KOREA ROBOT DEMODAY)’를 개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유망 로봇기업들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 및 비즈니스 시장 진출을 위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연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IR 행사를 열었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내 로봇 특별 전시관인 ‘로봇 플라자(ROBOT PLAZA)’는 시연과 체험을 중심으로 1일부터 4일까지 열렸고, IR 발표를 하는 기업들 다수가 특별관뿐만 아니라 부스 전시로도 참여했다.

로봇 플라자 전시관에서는 로봇 제품의 체험‧시연‧전시를 통해 로봇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며 교육용로봇, 웨어러블로봇, 돌봄로봇, 자율주행로봇 등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만나볼 수 있는 로봇 기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장으로 마련했다.

   
▲ 로봇플라자에서 참가 기업의 로봇 설명을 듣고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왼쪽 두번째)과 산업부 김도윤 로봇팀장(왼쪽 세번째).
   
▲ 로봇플라자에서 참가 기업이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5월에 이어 2기로 열렸다. 로봇 기업의 IR 피칭은 물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코리아 로봇데모데이에서 아임시스템이 IR 피칭 발표를 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짐보로보틱스, 디알드라이브, 본시스템즈, 이레텍, 서큘러스, 플래시인스퍼레이션, 아임시스템, 오퍼스원, 피씨오낙 등 총 9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심사 및 참관을 위해 국내 투자사 20개사, 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해 로봇기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우리의 삶이 산업을 바꾸는 시대에 접어들며 로봇 시장이 커지고 있다. 꿈이 희망이 되고, 희망이 제품이 되고, 제품이 기술로 발전하기 위해 투자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한 9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아임시스템(대표 김진영)

2019년 설립된 자기장 제어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혁신적인 차세대 혈관 중재 시술용 자성 마이크로의료시스템을 상용화했다. 혈관을 따라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마이크로 의료로봇 및 자기장 정밀 제어시스템을 통해 혈관 중재 시술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피씨오낙(대표 강오현)

지난 2016년 설립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으로 착용형 외골격 로봇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산업 전반에서 근로자의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하중지지 외골격 로봇을 개발해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신에 착용한 상태로 고하중 물체를 들어 지지판에 올려놓으면 보행 중에도 무게가 느껴지지않고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오퍼스원(대표 김기영)

지난 2015년 설립된 헬스 IoT, 돌봄 로봇 전문 기업으로, 앱 서비스 기반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AI서비스 기반 시니어 돌봄 로봇, 휴먼 투 휴먼(Human to Human) 시니어 및 키즈 케어 로봇을 개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짐로보틱스(대표 이상철)

지난 2020년 설립된 물류 로봇 전문기업으로, 짐보박스, 짐보대차, 짐보 카트 등 사람 추종 물류 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고성능 최저가 동행 로봇 전문기업(추종+선행+측행 주행모드 동시 가능)으로, 실내 측위기술 원천 특허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팜 로봇 솔루션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디알드라이브(대표 강성민)

지난 2019년 설립된 로봇 부품기업으로, 소형에서도 강한 힘을 내는 고정밀 감속기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이들 감속기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 일반기계장비 등에 적용 가능하다. 현재 DRP 시리즈, DRE 시리즈, DRG 시리즈 등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

▲ 이레텍(대표 조삼환)

지난 2009년 설립된 자동화 시스템 및 모션 제어 분야 전문기업이다. 스텝모터, 드라이버 컨트롤러, BLDC 드라이버 및 컨트롤러 등 자동화 시스템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반도체, 의료기기, 자동화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관절 스카라 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스카라 로봇은 폭넓은 솔루션 공급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 서큘러스(대표 박종건)

지난 2016년 설립된 반려 로봇 전문기업으로, ‘파이보’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 퍼스널 로봇 운영체제 기술 기반의 데이터 기반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과 같은 봇스토어를 통한 서비스 확장 및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로봇 활용도 및 사용자 감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량적인 성과 분석을 지원한다.

▲본시스템즈(대표 김창현)

지난 2015년 설립된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전문기업이다. 국산화한 독자 기어 치형 기반을 위한 경량 박형의 소형 정밀 감속기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이클로이드 치형 기반의 고정밀, 고감속 감속기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플래시인스퍼레이션(대표 장민수)

올해 설립된 로봇 기업으로 전기자동차용 자율충전 로봇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충전 도움 로봇이 1개의 충전소에 연결되어 5~10대의 차량에 충전을 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전 후 이동주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효울적인 충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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