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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LG전자, 대학원 인공지능학과에 ‘LG트랙’ 신설

기사승인 2021.09.27  15: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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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ㆍ빅데이터ㆍ로봇ㆍ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 왼쪽부터 전성훈 대학원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심종혁 총장, 노도엽 LG전자 인사담당 상무, 최준희 LG전자 인재확보 운영팀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최정우 공학부학장(사진=서강대)

서강대와 LG전자가 지난 24일,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LG트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종혁 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과 LG전자 노도엽 인사담당 상무, 최준희 인재확보 운영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2년 3월부터 서강대학교 대학원 내에 인공지능학과 ‘LG트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자동차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서강대는 ‘LG트랙’을 통해 매년 18명의 석사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학교의 TA(수업), RA(연구) 조교 수당 외에 연 1800여 만원의 산학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LG전자 취업이 보장된다. 또한 LG전자는 서강대와 공동으로 AI전공 교과목 커리큘럼을 설계하며, 전공 운영비와 방학기간 학생들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LG트랙’ 커리큘럼은 자율주행, 모바일로봇, 바이오/헬스케어, 커넥티드 AI(통신), 스마트 가전, 2차전지 BMS 등으로 확장하여 LG계열사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산학연계 과정으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심종혁 총장은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공동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스마트홈·자동차·퍼블릭 스페이스 등 각 영역에서 미래기술을 준비하고 이끌어 갈 인공지능분야 최고 전문가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LG전자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선발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관계가 더욱 긴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노도엽 인사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설되는 ‘LG트랙’을 계기로 서강대의 우수한 학생들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하고,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연구가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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