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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지하철, 과산화수소 분사 소독 로봇 도입

기사승인 2021.01.21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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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철도유한공사(MTR) 로봇 활용

   
▲ 베이징 지하철의 소독 로봇(사진=차이나뉴스닷컴)

중국 베이징 지하철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및 방역 작업을 위해 소독 로봇을 도입했다.

중국 언론 환치우왕(环球网)에 따르면 18일 중국 베이징 징강(京港) 지하철 4호선 마자바오(马家堡) 구간에 소독 로봇이 도입돼 열차 객실 칸 소독에 투입됐다.

지하철 환경 위생과 소독을 위해 베이징 징강 지하철(BJMTR)은 최근  스마트 과산화수소수 자동 분사식 소독 로봇을 도입했다. 자동 분사를 하는 과산화수소 소독 로봇이 폐쇄된 역사 환경에서 소독을 진행한다. MTR은 홍콩의 지하철 및 광역 철도 공기업이다.

과산화수소수는 무색의 투명한 액체로, 분해 후 물과 산소가 되기 때문에 유해한 잔류 물질이 없으면서 소독 효과는 더 높다. 이 로봇은 전자동으로 운영되며, 원거리 원격 제어가 가능해 작업자를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지능화 기능을 강화해 작업자가 미리 설정해 둔 청소 범위 평면도에 맞춰 클릭만 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소독 작업을 한다. 작업자가 스마트 장비를 이용해 20m 범위 내에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세세한 틈새까지 소독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쓰이는 소독액 분사 또는 닦아내는 방식에 비교해 소독의 효율이 높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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