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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섬유산업 대상 제조로봇도입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0.11.24  1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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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제조로봇 전국투어 2차 설명회, 대구에서 열려

   
▲ 참석자들이 로봇 도입 수요기업 측의 사례 발표를 청취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조로봇 전국투어 2차 설명회(섬유분야)’를 개최했다.

이번 2차 설명회 대상분야는 섬유분야로, 이 분야의 대표 도시인 대구에서 개최해 지역 내 섬유기업 종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섬유산업분야는 원료·사·직물·염색·의류·제조 등 다단계로 형성되어 있는 산업으로서 고용창출효과와 고부가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공 산업 중 하나이다.

대구는 섬유업체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대구 염색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많은 섬유관련기업이 위치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섬유분야 제조기업의 로봇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섬유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섬유산업 제조로봇 선도보급사례(송월, 주원이앤에스, 포원시스템, 수테크)를 소개하고 로봇 도입 희망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또한, 설명회와 동시에 섬유산업 제조로봇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을 시연(주원이앤에스, JTS)하고, 로봇기업과 바로 대화할 수 있는 상담회를 함께 운영했다.

   
▲ 제조로봇 전국투어 개회사를 하고 있는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이 로봇과 함께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각 도시의 주력 산업에 실제 로봇을 도입한 예시를 전시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로봇의 활용을 촉진하는 제조로봇 전국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1차 부산(뿌리, 11월 19일)을 시작으로 2차 대구(섬유, 11월 24일), 3차 전북(식품, 12월 7일), 4차 충남(자동차, 12월), 5차 서울 (서비스, 12월), 6차 (온라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원이앤에스가 두산협동로봇을 이용해 한국섬유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섬유제품 픽업 이송 공정을 시연하고 있다.  의류산업, 소품산업, 마스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픽업 이송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원이앤에스가 두산협동로봇을 이용해 한국섬유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제품 포장 공정을 시연하고 있다.  의류산업, 소품산업, 마스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포장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원이앤에스가 두산협동로봇을 이용해 한국섬유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보빈 이송/적재 공정을 시연하고 있다.  크릴 공정 중 보빈 픽업/이송, 포장 해체, 이송/적재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주식회사 제이에스티(JST)가 두산협동로봇을 이용해 한국섬유기계연구원에서 개발한 용액 공급/투입 공정을 시연하고 있다.  염색 공정 및 코팅 가공 공정의 용액 공급/투입 공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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