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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현대글로비스와 협력해 주차 로봇 도입한다

기사승인 2020.08.13  1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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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베드 마련해 사업 구현 가능성 검증

   
▲ 왼쪽부터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13일 열린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한 모습.(사진=현대글로비스)

인천국제공항이 주차 로봇을 도입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와 손을 잡았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13일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시험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주차 시스템 도입은 주차 로봇에 기반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 미래형 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비전 2030’ 로드맵의 일환이다. 

이 로봇 주차 시스템이 도입되면 주차 빈 공간을 찾기 위해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장기 여행 후 차를 찾을 때 주차 위치를 잊었더라도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이용해 주차를 하는 일련의 과정이 물류센터에서 화물을 이동, 적재하는 과정과 콘셉트가 유사하다고 분석하고 인천공항공사와 손을 잡았다.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크게 ▲주차 로봇 기술검증 ▲주차 로봇 시범운영 ▲대(對) 고객서비스 등 총 3단계로 스마트 주차시스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기술검증과 시범운영 단계를 맡아 로봇 주차 서비스 구현 가능성과 타당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1단계는 주차 로봇의 기술검증 단계로 고객 서비스 가능화 여부를 판단하고 표준운영 가이드를 수립하는 게 목표다. 올해 안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공항 단기주차장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부여해 주차 로봇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성능과 운영방식(직각·평행·복합 주차) 등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단계 과정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 로봇의 시범운영이 진행된다.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주차예약, 주차를 비롯해 부가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개선점을 찾고 보완하는 스마트주차시스템 상용화 준비 단계다. 주차장 200면 규모로 시범운영이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공사는 1~2단계의 검증 결과를 내부 검토해 스마트 주차시스템의 최종 대(對) 고객 서비스 사업방향과 적용시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쌓게 되는 경험을 발전시켜 물류센터 운영 등 일선 현장에서도 로봇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신속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기술력을 선보여 글로벌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협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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