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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자동화의 선두 주자 헬퍼로보텍

기사승인 2018.10.24  0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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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파종 시스템, 과채류 접목 로봇 등을 개발

   
▲ 헬퍼 순대포트
헬퍼로보텍(www.hr24.co.kr)은 자동 파종 시스템, 과채류 접목 로봇 등을 개발해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된 자동화 농업 로봇 선두주자이다.

농업 자동화 분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새로 조명 받고 있는 분야다. 급속한 농촌 고령화와 고된 농작업 강도, 그리고 그로 인한 인력 부족 등이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의 해결 방안으로 스마트 팜, ICT 기술과 빅데이터 등의 도입과 함께 농업용 로봇의 도입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헬퍼로보텍은 초정밀 접목 로봇, 파종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초정밀 접목 로봇은 한국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자동 접목 시스템 기술 이전을 받아 상품화 시킨 제품으로써 지난 2013년 한국정부로부터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지정 받았다.

이 회사의 초정밀 접목 로봇은 박과와 가지과겸용 제품이다. 외국의 접목 장치와 달리 수박, 오이, 참외 등의 박과류와 토마토, 가지, 고추 등 가지과 작물 모두에 접붙이기 작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대목(臺木)과 접수(椄穗)의 절단면을 촬영하여 중심선을 찾아 1/100mm 이내의 오차로 정확히 접목 위치를 찾아 연결시켜준다. 카메라 영상을 통해 인식된 모종 줄기의 절단면이 가상으로 설정한 중심선에서 벗어난 정도를 영상 처리로 정밀하게 계산해 절단면이 서로 오차 없이 완전하게 붙을 수 있도록 했다.

절단 직후 영상 카메라 관찰 및 관찰 결과 모니터 표시, 편차 값 및 모니터 화면 기준선에서 벗어난 편차 값 표시, 편차 값 만큼 작동, 정밀 반복, 굽어진 줄기라도 중앙 기준선을 따라 정확히 일치하도록 정렬이 가능하다. 시간당 800주 이상 접목이 가능하며, 숙련도에 따라 900주까지 할 수 있다. 수박, 토마토, 고추, 가지 등의 국내 육묘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 중이며, 미국, 터키, 인도, 대만, 중국, 루마니아 등 다수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 회사는 동력 이식기, 산림 양묘 시스템, 기능성 파종기, 순대 포트 등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03년 이후 15년 동안 농업자재 로봇 생산 업체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온 헬퍼로보텍은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되 개발된 제품의 성능 향상에도 꾸준히 전념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분화류 이식 로봇, 산림 양묘용 자동화 설비에 이어 열대지방 국가로부터 팜나무, 고목나무 육묘 설비 개발 의뢰를 받을 정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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