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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농업용 로봇 '아포뉴' 발표...감시에서 제초까지

기사승인 2018.07.19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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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얼타이커로봇유한회사 개발

   
▲ 베이징대 교정에 설치된 아포뉴(이미지:http://tech.qianlong.com)
중국의 농장에서 로봇이 근무하는 인더스트리 4.0 시대가 도래했다.

중국 칭다오 투얼타이커로봇유한회사(青岛托尔泰克机器人有限公司)와 베이징 빅데이터연구원이 공동으로 농업용 로봇 '아포뉴(A po niu:阿波牛)'를 선보였다.

투얼타이커의 인번치앙(尹本强) CEO는 '무인 경비'가 가능한 농장을 대외에 공개했다. 이 농업 로봇 아포뉴는 바이두의 아폴로(Apollo)와 투얼타이커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인 CEO는 "투얼타이커의 바람은 무인차가 농업 로봇의 두뇌이자 다리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한가하게 사무실 안에 앉아 자신의 농장을 관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포뉴는 바이두의 아폴로 기술을 탑재해 낮은 제작 원가로 안전을 강화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다. 표준화된 농장을 위한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한다. 작업 모듈을 추가할 수 있으며 농장의 채집, 잡초 제거, 농약 분사 등 작업을 할 수 있다.

인 CEO는 "인더스트리 4.0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 천년간 변화가 크지 않았던 농업에 산업적 개념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농업에 4.0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업 4.0 시대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투얼타이커가 대규모의 표준화된 농장을 위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넷 기술을 결합하고 스마트 기기를 개발해 스마트 농업을 지원하겠다는 각오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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