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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프링항공, 항공사 첫 RPA 도입

기사승인 2018.07.19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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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효율 6배 높아져

   
 
중국의 항공사가 중국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로봇을 도입했다.

1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충칭 소재 기업 '춘즈이(Chun zhi yi,春之翼)'가 개발한 RPA 로봇 '춘치우샤오빙(春秋小兵)'이 중국 저가 항공사 '스프링항공(春秋航空,Spring Airlines)' 재무부와 IT 운영유지부 등 부문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주목할만한 점은 중국 내 항공사에 적용된 첫 RPA 로봇이라는 점이다.

RPA 로봇은 일종의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인간을 대신해 규칙성을 가진 중복적인 지령 업무를 대신하는 것이다. 춘치우샤오빙의 등장을 통해 스프링항공의 인건비가 크게 낮아지고 내부 운영 효율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프링항공의 사례를 제시한 한 컨설팅 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춘치우샤오빙 사용 이전에 매일 여러 은행의 계좌와 각종 환율 업무를 위해 한 시간 이상을 소비해야 했지만 RPA 로봇 도입 이후 10분으로 줄었다. 춘즈이 관계자는 "RPA 로봇이 운영된 이후 10분 가량이면 업무를 끝내고 월말에도 3시간 정도면 결산 집계가 가능해졌다"며 "효율이 6배 가량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 부문의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선전 공항 등 항공 관련 기업도 이미 스프링항공과 연계해 이 상품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춘치우샤오빙의 스마트화 수준이 높아지면 학습 기능을 강화해 다양하고 복잡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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