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가능한 개발과 로봇의 역할(Sustainable Development & Role of Robot)’ 주제로 개최
'2023 국제로봇비즈니스 컨퍼런스'가 한국로봇산업협회 주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킨텍스 205~207호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로봇의 역할(Sustainable Development & Role of Robot)’이라는 주제로 5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개 트랙에서 4개 키노트 스피치(기조연설), 31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는 트랙 B 스페셜 세션 'AI와 로봇의 미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제외하고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글로벌 탄소중립 시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그린 뉴딜(트랙 A), ’AI와 로봇의 미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혁신’(트랙 B)을 주제로 발표한다.
트랙 A에선 ▲그린뉴딜 동향과 기업의 대응과제(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 김도형 센터장) ▲ 국내외 ESG 대응 현황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한국국제상학회 이기병 박사) ▲그린 & 디지털 전환의 트윈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물류서비스의 기회와 위기(밸류링크유 남영수 대표) ▲글로벌 비즈니스 선도를 위한 해운물류 부문의 그린뉴딜 수립 전략 필요성(배화여자대학교 국제무역물류학과 구교훈 겸임교수)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황 및 산업화 가능성(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한재권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트랙 B는 AI와 로봇의 미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트랙B는 특별 세션(‘AIBotics’)으로 운영된다. ▲ 이노베이션 추진시 주요 고려 사항(미국 캐롤라인대 권희춘 교수) ▲ 엣지 AI와 로봇공학의 차세대 물결(엔비디아 피터 햄) ▲솔루션 비즈니스의 공동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 관련 AI 및 로보틱스(베사 살미넨 H.A.M.K 교수) ▲더 높은 생산성을 달성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헬스케어 분야의 로보틱스(태국과학기술대(KMUTT) 수파차이 봉분용 교수▲혁신을 위한 협업 모델 구축(미국 실리콘밸리 매크랩스 알렉스 댄터스 대표 ) ▲ 로봇산업과 타산업과의 혁신 창출(네팔로봇협회 비캐시 구룽 회장) ▲실크로드에서 실리콘 로드까지:비즈니스 중심 혁신의 교차점, AI와 로보틱스(실크로드 4.0 설립자 겸 에반젤리스트 필립 라이니쉬) ▲AI 로봇이 인간의 능력을 대체할 수 있을까(사회: 싱가포르 로봇 클러스터 올리버 티안 전회장)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컨퍼런스 둘째날에는 4명의 키노트 스피치와 ‘이차전지 A To Z’(트랙 C), ‘지속 가능성 증진을 위한 드론의 혁신 기술’(트랙 D), ‘지속 가능한 우주경제와 우주 로봇’(트랙 E) 등이 마련돼 있다.
키노트 스피치는 ▲분산형 지속 가능한 세계에서 지능형 에이전트 및 로봇을 위한 AI 혁신 추진(코어텍스그룹/코어로직 작퀘스 루딕 대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개발 및 신흥 시장에서의 AI 및 드론 기술의 역할(아다니안랩스 카마라 존 설립자 겸 글로벌 최고경영책임자) ▲지속가능한 로봇:소셜 공간에서 우주 공간까지의 스펙트럼(로비알스페이스 에이밋 쿠마르 판데 박사) ▲ 부동산 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디지털 서비스드 빌딩 실증 사례(이지스자산운용 이철승 전무)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트랙 C에선 ▲배터리 대량 소비의 시대,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은?(서강대 박철완 교수) ▲ 국내 이차전지산업의 혁신적 발전전략(TG소프트 조용래 사외이사) ▲배터리 안전성 평가 및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엄영식 책임연구원) ▲전기차 정비 현황 및 리유즈(Reuse)의 현재와 미래(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 광물자원 민족주의 시대의 국내 이차전지 산업(KB증권 하인환 연구원) 등 발표가 이뤄진다. 트랙 D에선 ▲ 드론 공격 대응 효율적 방안(두타기술 이동국 대표) ▲ K-UAM 하늘위에 펼쳐지는 모빌리티 혁명, 도심 항공 모빌리티(건국대 김상호 교수) ▲ 지속 가능한 E-VTOL기의 활용방안(프리뉴 이종경 대표) ▲ 드론과 로봇의 자동충전과 데이터 관리(위보틱 워터스 벤 대표) 등의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후에는 경찰대학교 강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벌인다.
트랙 E에선 ▲지속가능한 우주경제와 우주로봇(성균관대 김선우 교수) ▲ 달 장기거주와 현지 지원 활용 로봇(한국원자력연구원 류동석 로봇응용연구실장)▲ 위성 로봇, 궤도서비스산업 그리고 시공간 추론기술(스페이스랩 김덕수 대표) ▲ 우주서비스, 조립 및 제조와 로봇의 역할(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윤형주 수석 엔지니어) ▲우주현지자원활용에 대한 우주로봇의 역할 및 활용(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경자 우주자원개발센터장) 등이 발표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