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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엠 로보틱스-톰킨스 로보틱스, 새 주문 물류배송 솔루션 개발

기사승인 2021.04.08  13: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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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R 기반 엑스체인지 추가···사람 개입없는 자동 분류 시스템 실현

   
▲미국 피츠버그 소재 아이엠(IAM) 로보틱스가 톰킨스 로보틱스와 제휴해 주문배송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진=아이엠)

미국 아이엠 로보틱스(IAM Robotics)가 톰킨스 로보틱스(Tompkins Robotics)와 손잡고 새로운 주문 물류배송(order fulfillment)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주문 물류배송 마지막 프로세스(exit process)를 자동화하는 새로운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개발했다.

톰킨스 로보틱스가 개발한 새 애플리케이션은 '엑스체인지(xChange)'를 추가함으로써 완료된 주문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분류 과정(sortation)에서 빼내 단번에 빈 주문 컨테이너로 교체하는 기존 '티소트(t-Sort)'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켰다. 분류는 작업별 소프트웨어가 제어하는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 컨베이어 시스템의 항목을 식별하고 특정 목적지로 이동시키는 프로세스다. 엑스체인지 구현에는 아이엠 로보틱스의 최신 자율형 이동 로봇(AMR)인 아틀라스가 사용된다.

엑스체인지의 업계 선도적 기능 덕분에 기업들은 사람의 개입없는 자동 분류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표준 단위 분류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사람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컨테이너를 주문하기 위해 수동으로 물품을 분류한 후 이들을 테이크어웨이 컨베이어에서 내려줘야 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 새 시스템은 티소트를 사용해 주문 물품을 직접 주문 컨테이너로 분류해 넣으면, 엑스체인지가 전체 컨테이너들을 제거하고 빈 컨테이너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주문 물류배송 마지막 과정을 완전히 자동화해 비용과 노동 요구사항을 모두 줄일 수 있다.

톰 갈루조 아이엠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는 “톰킨스와 협력해 완전히 자동화된 분류 및 주문 물류배송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 시스템 간 협력은 물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퍼치 톰킨스 로보틱스 CEO 겸 사장은 “우리는 파트너인 아이엠 로보틱스와 함께 이 혁신적 자동화 기술을 공개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 협업은 두 회사의 장점을 결합해 최종 퍼즐 조각을 결합해 업계의 물류배송 자동화를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엑스체인지에 사용되는 아틀라스 AMR은 기존 창고내 구역 간 자재 관리 및 운반을 위해 설계된 로봇이다. 아틀라스는 설정 가능한 수직 선반 위치와 다양한 크기의 물품상자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티소트 시스템은 다양한 물품과 소포를 통합 지점으로 분류해 고객에 대한 유통 성능과 기능을 최적화하는 AMR들로 구성된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모듈식 단위 및 소포로 구분하는 시스템은 기존의 분류 솔루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을 처리할 수 있다.

사람은 더 전략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엑스체인지 시스템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대량 전자상거래 판매 수요, 안전 요구 사항 및 노동력 부족에 따른 운영 요구에 대응,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오늘날의 물류배송 요구 속도에 부합하도록 물류배송 요구 사항의 속도에 맞추게 된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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