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32TOPS 성능 발휘
엔비디아가 자율주행시스템, 로봇,무인항공기 등을 위한 인공지능 모듈인 ‘젯슨 AGX 자비에(Xavi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AGX 자비에 개발자 키트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 모듈을 출시한 것이다.
젯슨 AGX 자비에는 최대 32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의 성능을 발휘하며 강력한 워크스테이션 보다 뛰어난 처리 능력을 바로 손바닥 안에서 제공한다. 또한, 10W, 15W 및 30W 등 여러 운영 모드로 이전 제품보다 10배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젯슨 AGX 자비에는 최소 사양이 1099 달러에서 시작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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