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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로봇기업, 진흥원과 독일서 유럽시장 수출 길 활짝 열다.

기사승인 2018.06.22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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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독일 AUTOMATICA 전시회 한국 로봇 공동관 운영 및 해외 투자유치상담회 개최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관련 강자가 다 모인 독일 뮌헨에서 한국 로봇기업들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문전일 원장)619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인 독일 뮌헨 로봇자동화박람회(AUTOMATICA)에서 한국 로봇 공동관을 성공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한국 로봇 공동관에는 협동로봇, 유리창 청소로봇, 물류로봇 등의 로봇 완제품과 서보모터, 감속기, 로봇 모션 컨트롤러 등 로봇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보다 효과적인 한국 공동관 운영을 위해 단순 공동관의 컨셉에서 벗어나 Korea Robot이라는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오픈 부스형 공동관을 구축하여 참여 로봇기업의 마케팅을 전천후로 지원하였다.

   
▲ 독일기계설비제조업연합회(VDMA)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또한 독일 및 유럽 지역의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비즈니스상담을 사전에 매칭하여 보다 실효적인 공동관 운영을 도모하였으며 기업별 시장조사 자료 배포, 참여기업 제품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00여건의 상담, 1400만불의 상담액을 달성하였다.

특히 문전일 원장은 직접 전시회에 참여하여 한국 로봇기업의 수출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였으며, 국제로봇연맹(IFR), 독일기계설비제조업연합회(VDMA), EU Commission, EU Robotics, 북미로봇협회(RIA), 중국로봇협회(CRIA) 등 로봇 관련 세계 각국의 기관 고위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유럽 간 로봇산업 협력사업 발굴에 매진하였으며 한국 로봇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산업용 로봇 제어기를 공급하는 다인큐브의 구성모 상무는 사전에 논의를 진행하던 유럽 바이어들을 한국 로봇 공동관으로 초청하여 제품 시연을 통해 더욱 효과적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특히 프랑스의 로봇기업인 A사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수출계약 체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 상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동관은 코리아 로봇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진흥원의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로봇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파스텍 송진일 대표는 지금까지 수십 회에 걸쳐 국가 공동관을 참여하였으나 이번 로봇산업진흥원 공동관은 부스의 디자인과 운영 면에서 단연 최고였다고 말하며 특히 나치, 카와사키 등 주변 글로벌 기업의 대형부스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수출 마케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한국 로봇 공동관의 운영과 연계하여 KOTRA IK 투자유치실, 뮌헨무역관과 함께 `2018 유럽 로봇산업 투자유치상담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투자유치상담회는 한국 로봇 공동관 참여기업 4개사와 개별 참가기업 2개사 등 유럽 지역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독일 및 유럽 지역 대형수요처 및 재무적 투자가 등과의 상담을 추진하였으며 16개의 기업 및 유관기관이 방문하여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서비스 로봇기업의 경우, 상담 이후 시장조사를 위한 현지 유력기업 방문을 실시하였다.

   
▲ 2018 유럽 로봇산업 투자유치상담회 전경
KOTRA 뮌헨 무역관 은지환 관장은 금번 투자유치상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기업에 대한 독일 및 유럽 내 투자 수요를 다수 확인하였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럽 내 잠재 투자가를 추가 발굴하고,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확보가 어려운 한국 로봇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독일 Hendsoldt사를 면담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뮌헨 로봇자동화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제품을 글로벌시장에 홍보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를 적극 활용하여 제 3차 지능형 로봇 기본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와 같은 글로벌 로봇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로봇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의 수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러시아 INNOPROM 전시회에도 한국 로봇 공동관을 운영하여 한국 로봇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 한국관 참가기업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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