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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보행재활장비 '혼다 보행 어시스트' 발표

기사승인 2015.07.22  0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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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모 로봇 기술 응용해 첫 사업화

   
▲ 혼다가 개발한 보행훈련기기 '혼다 보행 어시스트'
일본 혼다(HONDA)가 21일 보행에 장애가 있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재활 장비 '보행 어시스트''를 11월부터 리스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는 일본내 병원이나 재활 시설에 450대를 판매 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ASIMO (아시모) '를 개발한 혼다가 이족 보행 등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관련 기술을 사업화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혼다의 이가라시 마사유키 이사는 이날 기자 회견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스스로의 힘으로 걷는 기쁨을 되찾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행 어시스트는 배터리와 제어 장치를 허리에 장착하게 되어있다. 측면에 있는 2개의 모터에서 양 다리를 감싸고 있는 벨트를 움직여 허벅지를 올리거나 지면을 차게 해 움직임을 돕는다. 환자는 재활에서 걷는 거리가 늘어나 근력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다리의 각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내장하고 좌우 보폭이나 속도 등의 측정 결과를 제공된 태블릿에서 볼 수 있다. 보폭이 좌우 대칭이 되도록 교정하는 기능 등도 갖췄다.

무게는 약 2.7 킬로그램, 1 회 충전으로 약 1시간 가동할 수 있다. 임대는 3년 계약 기준 월 4만8600엔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뇌 질환이나 신경 질환 환자와 고관절 사용자들의 재활을 시작으로 고령자의 간호 예방 등에도 용도를 넓힐 계획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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