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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로보틱스, 가정용 로봇 '패틴' 프로토타입 공개

기사승인 2015.06.24  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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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하반기부터 판매 시작 개시

   
▲ 플라워 로보틱스가 23일 공개한 가정용 로봇 패틴의 모습
일본 로봇 개발업체인 플라워 로보틱스는 2014년 9월 컨셉을 발표한 이래 개발을 계속해 온 가정용 로봇 '패틴(Patin)의 프로토 타입을 23일 발표했다.

패틴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가정용 로봇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이용자의 취향과 생활 습관에서 얻은 데이터를 축적해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이 로봇은 '본체', '피트', '클라우드'와 상단에 설치된 '서비스 장치'로 구성되어있다. 본체에는 자율 이동과 사람 · 장애물 발견시 이용하는 각종 센서와 스피커, 전방위 회전을 실현하는 옴니 휠이 탑재되어있다. 본체와 와이파이(Wi-Fi)로 연결하여 클라우드와 통신하는 기능을 가지고있어 클라우드는 각 패틴이 집약된 행동 정보 등을 축적하고, 패틴 기능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 발신 등을 실시한다.

'서비스 장치'는 이 로봇 최대의 특징으로, 이를 대체하여 기존 제품을 "로봇화"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패틴에 램프를 장착하는 자율 이동 로봇 등이다. 패틴에 "불의 밝기를 부드럽게 해"라고 말을 걸면 빛을 조정하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면서 사용자가 좋아하는  빛의 상태를 패틴이 기억 한다는 것이다.

서비스 장치의 개발은 다른 협력사에서 행한다. 소프트ㆍ 하드 ㆍ양산화 등의 측면에서 검증이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에 SDK의 제공은 플라워 로보틱스와의 협력 계약 후 실시하지만, 향후 플랫폼을 오픈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패틴 SDK가 탑재되어 있으며, 개발자가 패틴 서비스 단위의 소프트웨어 부분을 개발할 수 있다. 패틴 SDK는 자바에서의 간이적인 API, 이클립스(Eclipse) 플러그인을 이용한 개발 도구 및 오픈 소스 시뮬레이터가 포함되어 있고, ROS (Robot Operating System)의 지식이 그다지없는 개발자도 개발에 참여할 수있다.

향후 양산 설계 전문 회사와 제휴하여 양산화를 준비해 2016 년 하반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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