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은 그저 기계 덩어리일 뿐일까?"
이 책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12명의 철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AI가 인간처럼 사고하고 느낄 수 있는지, 혹은 단순히 프로그램된 기계일 뿐인지를 질문하며, 인간과 기계의 본질적인 차이를 생각하게 한다.
철학적 질문을 통해 AI와 인간의 미래 관계를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인간과 로봇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고도화되어 가는 기술 혁명 속에서 철학이 제기하는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 독자에게 AI와 로봇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데카르트는 사고하는 능력이 인간 존재의 본질이라 보고, 니체는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려는 능력을 강조한 것을 인공지능로봇을 대상으로 바라보았다. 또한 AI의 윤리적 책임, 도덕적 자율성, 로봇의 학습 방식, 그리고 무의식과 감정의 한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철학자가 바라본 인공지능 로봇1'
시스터 순, 안덕근, 박지현 지음 | 318쪽 | 1만 9500원
퍼플 펴냄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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