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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인공지능 기반 수술 로봇 개발 나선다

기사승인 2024.09.05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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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 발표

   
▲ 정부가 오는 2026년부터 지능형 수술 로봇을 개발 추진한다(사진은 외국산 수술 로봇)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치료기기 및 수술 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후속 R&D 사업으로 예타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부터 의사와 협업이 가능한 고도화된 지능형 수술 로봇과 원격으로 의사의 진료를 보조할 수 있는 로봇 개발을 추진한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인공지능 기반 돌봄 로봇 기술 개발도 2027년까지 추진되고 있다. 노인 돌봄 로봇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우울증·고독사 등 예방을 위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안부를 묻는 등 정서 교감과 위급 감지·알림 서비스 등 기능을 제공한다. 장애 돌봄 로봇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실시간으로 현장의 소리 및 상황 등을 AI로 분석하여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시각장애인에게 미술 작품을 그리듯 상세하게 설명하는 기능 등을 제공한다. 복지부는 산업부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수요자 중심 돌봄 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도 2025년부터 추진한다.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환자 간 소통을 지원하고 의료행정을 효율화하는 생성형 AI 기반 의료 기술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환자-의료진 간 상호작용을 통해 획득한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 수행이 가능하도록 기반 모델을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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