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기술로 가능성을 확장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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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부스 이미지 |
일본 파나소닉 그룹은 ‘2023 국제로봇전(iREX 2023)’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자율이동플랫폼, 커뮤니케이션 로봇 ‘코코로파’ 등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파나소닉은 “로봇기술로 가능성을 확장하라(Augment Possibility with Robotics)”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사물과 마음이 함께 풍부한 이상적인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사람의 평생 건강, 안전, 쾌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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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개발중인 커뮤니케이션 로봇 '코코로파' |
파나소닉은 이번 전시회에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로봇 '코코로파'를 비롯해 자율반송 로봇 ‘호스피 트레일’, 업무용 청소 로봇 ‘룰로 프로(RULO Pro)’, 퍼스널 로봇 모빌리티 ‘필모(PilMo)’, 보행 트레이닝 로봇, 다양한 파지를 실현하는 로봇 핸드, 커뮤니케이션 로봇 ‘니코보(NICOBO), 에어콘 실외기 외장 자동분해시스템, 로봇 안전성능 평가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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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피 트레일 |
새로 선보이는 자율이동플랫폼은 아인홀딩스, 후지사와SST협의회 등과 함께 실증실험을 진행 중인 로봇이다. 현재 소형 저속 로봇을 이용해 처방전 의약품, 도시락 등을 주택에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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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이동플랫폼 |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로봇 '코코로파'는 니코보에 이어 준비 중인 제품으로 인간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는 로봇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또한 미쓰비시 머티리얼 등과 협력해 개발한 에어콘 실외기 자동분해시스템도 선보인다. 자원 재활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