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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보타-加 키노바, 설치 쉬운 로봇팔용 힘토크센서 개발

기사승인 2023.06.02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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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축 힘토크 센서 ‘센스원’으로 젠3 로봇팔 엔드이펜터 감도 향상

   
▲보타시스템즈의 6축 힘토크 센서인 센스원은 키노바 젠3 로봇에 달린 엔드 이펙터의 힘 토크 감도를 향상시킨다. (사진=보타시스템즈)

다축 힘 감지 센서 전문기업인 스위스 보타 시스템즈가 캐나다 키노바와 제휴해 보타 센스원(SensONE) 힘 토크 센서를 손쉽게 키노바 젠3(Gen3) 로봇 팔에 장착할 수 있게 한 보타키노바 키트(Bota Kinova Kit)를 개발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키노바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IEEE 국제 로봇 및 자동화 컨퍼런스(ICRA) 2023 행사장에서 키노바 젠3 로봇에 이 키트를 장착해 시연했다.

보타시스템즈의 6축 힘토크 센서인 센스원은 키노바 젠3 로봇에 달린 엔드 이펙터의 힘 토크 감도를 향상시킨다. 이 키트를 장착해 사용하면 제공된 나사 몇 개만으로 로봇 암에 센서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보타 키노바 키트가 장착된 모습. (사진=보타시스템즈)

로돌프 로셋 키노바 연구 및 학술 담당 영업 이사는 “젠3 로봇팔에는 이미 토크 센서가 내장돼 있지만 보타 센서를 추가하면 정밀도와 감도가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돼 더 높은 정밀도와 감도를 필요로 하는 연구소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보타는 ICRA 전시장에서 자사의 최소 센서인 미니원(MiniONE)도 선보인다. 이 센서는 촉각 피드백으로 마이크로 로봇 시스템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6축센서로서 로봇팔과 거의 모든 '엔드-오브-암-툴링(EOAT)' 사이에 손쉽게 설치된다.

미니원은 무게가 30g에 불과하며 설치 공간도 작아 의료용, 제품 테스트, 미세 조립 및 연마 같은 정밀 작업에 이상적이다. 초고감도와 탁월한 응답속도 성능(Drift Performance)으로 초저소음 신호를 제공한다.

직경 30㎜, 깊이 22.2㎜인 미니원은 외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온도 센서와 내장 필터가 포함된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설계돼 프로그래밍 및 설정이 용이하다.

로봇 힘 토크 센서는 로봇 표면에 힘과 토크가 가해질 때 이를 측정하는 장치다. 로봇은 실시간 피드백 제어에서 측정된 신호를 사용해 어려운 상호 작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로봇 공학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센서는 완전한 6축 센서다. 이는 세 개의 축에서 각각 힘과 토크를 측정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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