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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덴마크 대사관 주최로 29일 열린 ‘한국-덴마크 병원 네트워크 출범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덴마크 병원에서 사용하는 운반 로봇(미르·MiR) 시연을 구경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주요 병원들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됐으며, 현재 한국과 덴마크의 총 8개 병원이 가입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덴마크 보건산업진흥원이 덴마크 주요 병원들의 디지털화 및 스마트 의료기술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슈퍼 병원 프로젝트(Super Hospital Project)’를 소개했다. 이어진 세션에선 양국의 참여 병원들 및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술 솔루션을 소개했다. 솔루션 중에는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보건의료 로봇, 원격 의료 등 양국 병원 간 실질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가 활발히 논의됐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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