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르드라이브의 자율주행 기술 및 스마트시티, 물류 분야 자율주행 모빌리티 적용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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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AI와 데이터 관련 분야를 주관하는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의 모빌리티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와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가 공동 개최한 ‘한-사우디 혁신 로드쇼’ 참석 이후 미래 교통, 물류, AI 분야 관련 양측 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 Saudi Data & AI Authority) 소속 방문단 일행이 토르드라이브를 방문했다. 토르드라이브는 이날 스마트시티, 물류 분야 자율주행 모빌리티 적용 사례 및 AI 기반 자율주행 최신 기술과 방향성을 방문단과 공유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아흐메드 알라샤우드(Ahmed Alrushud) 사우디아라비아 데이터인공지능청 디렉터 등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및 세계은행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했다. 토르드라이브는 계동경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여 토르드라이브의 기술 소개 및 시연을 진행했다.
계동경 토르드라이브 대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및 국내 기업과 함께 ‘원팀코리아’를 이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이후 사우디 정부 및 네옴시티 관계자 등과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를 통해 토르드라이브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첨단산업 기반 경제발전계획 ‘비전 2030’의 주요 과제중 하나인 미래 모빌리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