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표준공정모델 확산을 위한 연구기관 간 기술 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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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별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사업 킥오프 회의' 단체 사진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3일, 웨스틴조선호텔(서울)에서 로봇분야 7대 전문연구기관(한국식품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및 지원기관들과 ‘2023년 업종별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3년간 개발된 표준공정모델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올해 개발할 모델의 확정을 위해 공정모델을 개발할 예정인 전문연구기관 별로 올해 개발할 공정모델(32개)에 대한 개발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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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올해까지 개발된 133개 표준공정모델을 통해 국내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에 개발된 38개 모델들의 실증 사업 공고를 다음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3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과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표준공정모델 155개 개발을 목표로 업종별 관련 연구기관과 연구 및 수요기업과 연계한 실증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은 3대 제조업에 108개 공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2020년)’에 근거하여 전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항공, 선박, 바이오ㆍ화학 등 업종에 47개 공정을 추가 개발하여 총 155개 공정모델을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