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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KIRO 로보틱스센터' 31일 개소

기사승인 2023.01.31  1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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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까지 로봇 상용화 본격 추진 계획

   
▲ 원유현 대동 대표(사진 왼쪽)와 여준구 원장이 전략적인 차원의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대동은 31일 오후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원유현 대동 대표(CEO) 등 양 기관 관계자와 김경수 KAIST 기획처장, 송재호 KT 부사장 등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축사, 양기관 간 협약서 교환, 추진 경과 및 향후 사업계획 소개, 센터 현판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 원유현 대표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는 “3년 전부터 대동은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 스마트 로봇 등 사업을 나름의 일정을 갖고 추진해왔다”며 “이번에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공동 설립한 로보틱스센터를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관계가 맺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KAIST, KT 등 여러 기관과도 농업용 로봇뿐 아니라 비농업용 로봇까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여준구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 “지난해 KIRO 2.0 발표를 통해 국제화와 상용화(사업화)라는 2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며 “연구센터가 로봇의 상용화 및 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 원장은 "그동안 개발한 기술들이 사업화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좀 더 시야를 확대해서 로봇의 상용화에 앞장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서갑호 본부장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서갑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은 향후 연구센터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로보틱스 센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능동형 추종 로봇, 로봇관리기, 실내 배송 로봇 등을 개발하고 상용화 발판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추종 로봇은 1년내 상용화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공동 연구센터는 대동이 확보하고 있는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 로봇 플랫폼 하드웨어 기술과 로봇융합연구원이 확보하고 있는 자율주행 및 관제기술(추종자 인식/제어, 실내외 위치인식, 정적/동적 장애물 인식, 플랫폼 원격관제)을 기술적으로 융합해 상용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 본부장은 상용화 기술 개발보다는 '상용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향후 상용화 기술이 확보되면 벤처기업 공동 창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계획에 이어 대동 서울사무소 1층에서 로보틱스 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대동 서울사무소 1층에서 열린 로보틱스센터 현판식 모습
   
▲대동 원유현 대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여준구 원장이 로보틱스센터 현판식 후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좌로 부터 송재호 KT 부사장, 원유현 대표, 여준구 원장 , 김경수 KAIST 교수
   
▲ 개소식 현장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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