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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봇테스트필드구축' 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선정돼

기사승인 2023.01.12  17: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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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2023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서 의결

   
▲ 대구시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조감도.

'국가로봇테스트필드구축' 사업이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 제1차에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의 조사 결과와 2022년 제4차에 접수된 연구개발 예타사업에 대한 대상선정 결과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과기정통부‧산업통상자원부‧해수부‧국토부 등 4개 부처의 6개 사업을 2022년 제4차 연구개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산업부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에 대해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은 로봇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로봇제품 개발부터 실증, 인증까지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실험실/가상환경/실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제품의 신뢰성 검증과 실증자료(Data) 및 평가보고서 제공 등 기업의 연구개발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기반조성형 사업이다.

사업비는 2998.5억원이며, 국고 2053.8억원 지방비 520억원, 민자 424.7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다.

이번에 위원회가 국가로봇 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1차 기술적 평가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해석된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예타 대상에 선정된 것은 1차 기술 평가를 통과했다는 의미”라며 "향후 최종 확정까지는 부처 설명회 등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예타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예타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의 정책적, 경제적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확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제1차에 선정된 연구개발 예타 사업 중 종합평가를 거쳐 추진 필요성이 인정된 ‘케이 카본(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산업부)’의 시행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우주산업 기반시설구축사업(민간발사장, 우주환경시험시설) (과기정통부) ▲차세대 통신망(6G) 산업 기술개발사업 (과기정통부) ▲한국형 연안재해 대응체계 구축(K-OCEAN WATCH) 기술개발사업(해수부)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국토부, 과기정통부) ▲바이오파운드리 기반 및 활용 기반 구축사업(과기정통부, 산업부) 등이 2022년 제4차 연구개발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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