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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 이탈리아 머신 툴 업체 ‘파마’ 인수

기사승인 2022.12.06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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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개 업체 인수···기존 모터사업과 시너지·글로벌 판매 확대 기대

   
▲일본전산이 이탈리아의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PAMA(파마)를 인수했다. 사진은 파마의 수평 보링머신과 밀링 머신, 그리고 수직 갠트리형 가공 센터의 모습. (사진=PAMA)

일본 전기모터 제조업체인 일본전산(Nidec)이 이탈리아 공작기계 제조업체인 PAMA(파마)와 9개 계열사를 인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일본전산은 하모닉 드라이브 등 로봇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일본전산심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일본전산은 지난달 28일 파마의 주식을 인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30일 주식 인수를 위한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

닛케이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 거래는 150억엔, 즉 1억 800만달러(약 1406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파마는 지난해 1억 2400만달러(약 161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와 중국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일본전산은 최근 두 차례의 인수를 통해 공작기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미쓰비시 중공업 머신툴(Mitsubishi Heavy Industries Machine Tool Co.)을 인수했고 올해 초엔 OKK 코퍼레이션 주식을 제3자 보통주 배정을 통해 취득했다.

일본전산은 주로 컴퓨터용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가전제품용 모터, 전기자동차 구동용 모터를 생산하지만 이번 인수로 이미 인수한 2개 공작기계 제조업체의 제품 범위, 규모, 개발 및 제조 사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마는 일본전산이 이미 발판을 마련한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판매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파마는 또한 자사의 기술적 전문성과 일본전산머신툴주식회사 및 일본전산 OKK코퍼레이션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제품 및 부품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파마의 밀링 및 보링 머신과 대형 공작기계 라인업은 일본전산의 기존 공급제품 라인을 보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전산은 또한 이번 결합으로 납품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제조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유럽, 미국, 아시아 등에서 글로벌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이번 인수가 내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 재무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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