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스로보틱스, 멘토링 대상 헬스케어 로봇 스타트업 7개사 발표

▲미국 보스턴의 매스로보틱스가 헬스케어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업체를 공개했다. (사진=매스로보틱스)

미국 보스턴의 매스로보틱스(Mass Robotics)가 '헬스케어 로보틱스 스타트업 케이털리스트' 코호트II 참가자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 경진대회 참가업체로 선정된 회사는 아큐미노, 로봇 온 레일즈, 에이블 휴먼 모션, 안드로메다 로보틱스, 언리미티드 로보틱스, 마에스트로 수술 로보틱스, 제타 서지컬이라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셔뉴스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전했다.

'헬스케어 로보틱스 스타트업 케이털리스트'(Healthcare Robotics Startup Catalyst)는 미국 보스턴 소재 매스로보틱스가 훼스토, 미쓰비시전기, 노반타, 마이터(Mitre)와 함께 설계하고 주최하는 행사다.

매스로보틱스 헬스케어 로보틱스 스타트업 케이털리스트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로봇 기업들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연결 관계, 지침 및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이 기업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각 스타트업은 경험이 풍부한 경영진 멘토와 6개월 동안 결연관계를 갖게 되며, 이 기간 동안 결연회사는 스타트업이 확장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핵심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 기업 성장 촉매 프로그램은 지난해 매스로보틱스와 독일 훼스토가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 구상을 지원하기 위해 4개의 스타트업을 멘토링하고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나시아 사브리 노반타 기술 부사장은 “우리는 의료 로봇 문제와 씨름하는 다양하고 재능 있는 신생 기업 집단이 이 프로그램의 일부가 된 것을 보게 돼 기쁘다. 그들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힘든 기술’을 외면하지 않는다. 이 팀들은 성별과 인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팀들이다. 이것이 우리가 기술 분야에서 더 많이 보고 싶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자 야쿱 훼스트 기술 및 혁신 책임자는 “우리는 선택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이정표를 달성하는 데 조언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우리는 미쓰비시전기, 노반타, 마이터가 위원회에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우리가 코호트II에서 두 배 더 많은 스타트업을 지원하도록 프로그램을 확장하게 된 것은 이들 덕분이다. 선정된 모든 스타트업들이 많은 성공을 거두기를 바라며 그들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조직 기업과 더 큰 의료 로봇 커뮤니티로부터 성장하고 성공하는 데 필요한 연결관계, 지침 및 자원을 받고 싶어하는 전 세계 지원자 중에서 선택됐다. 참여 신청자들은 임상 진료, 공공안전, 실험실 및 공급망 자동화, 외래 진료, 삶의 질, 업무 및 교육의 연속성, 의료전문가의 교육 및 지원 등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후안 네코체아 매스 로보틱스 전략 파트너십 관리자는 “우리는 매스로보틱스 커뮤니티가 로봇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진전시키는 데 있어 의료 산업계에 지원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트너 조직에 의존하고 있으며 병원, 의사, 제약 회사, 대학 및 기타 기업을 포함한 우리의 헬스케어 로봇 및 바이오테크 워킹그룹 구성원들로부터 열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