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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구스,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 인수

기사승인 2022.10.05  1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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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협력 프로젝트 기대"

   
▲ 크리스티안 마이어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왼쪽) 대표가 프랑크 블라제 이구스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이구스)

독일 이구스(igus)가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독일 비센도르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는 '프라운호퍼 생산공학및 자동화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Production Engineering and Automation) 출신 크리스티안 마이어 박사가 11년 전 설립했다. 로봇공학을 위한 직관적인 제어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및 전력 전자 등 분야를 전문 영역으로 하고 있다. 

이번 거래의 구체적인 재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구스와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는 지난 6년 동안 iRC 이구스 로봇 제어 솔루션, 액추에이터, 협동 로봇인 리벨(ReBeL)을 협력 개발했다. 양사가 협력해 개발한 협동 로봇 리벨의 가격은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970유로다. 이 회사 액추에이터는 기어박스(gearbox) 내 이구스의 플라스틱 노하우와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의 전력 전자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했다. 6개의 축을 가진 리벨협동 로봇은 664mm의 범위와 최대 8.2kg의 순 중량을 갖고 있으며 최대 2kg의 페이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

프랑크 블라제 이구스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고객들이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 단 30분만에 간단한 로봇 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며, "지난 6년간 협업을 통해 저비용 자동화에 대한 보다 집중적인 접근이 가능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마이어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 대표는 "우리는 이구스와 함께 흥미로운 기술 프로젝트를 기대하고 있다. 이구스의 저비용 로봇용 RBTX 플랫폼은 고객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우리의 연구소로 가져온다. 이번 투자로 많은 부분이 빠르게 실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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