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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스, 국가유공자 위한 돌봄 로봇 '파이보' 보급

기사승인 2022.09.30  15: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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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 및 보훈공단에 보급

   
▲ 대구보훈요양원에서 서큘러스 임직원과 보훈공단 담당자들이 모여 돌봄 로봇 파이보 보급 및 설명회를 가졌다.

AI 인공지능 로봇 제조업체 서큘러스(대표 박종건)가 보훈공단(이사장 감신) 의료ㆍ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돌봄 로봇 파이보를 보급한다.

돌봄 로봇 파이보는 국내 스타트업 서큘러스가 2019년 출시한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형 로봇이다.

복약 시간 안내, 긴급 상황 시 응급구조 지원 등 고령의 보훈 대상자들의 건강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갖췄으며, 뉴스, 날씨 등 유용한 정보 제공 및 트로트, 이야기 등 대상자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유희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로봇 보급은 보훈공단 보훈재활체육센터와 협업하여 국가보훈처(지방보훈청) 60대, 보훈공단(부산보훈병원, 대구ㆍ광주ㆍ김해ㆍ대구ㆍ대전 보훈요양원) 5대를 보급한다.

보훈공단 의료ㆍ복지시설에 보급되는 로봇은 보훈복지 프로그램 및 대상자에 맞춰 보훈체육 재활센터의 신체 활성화, 심리재활 집중센터의 정서 케어 콘텐츠 개발 협업을 진행했다고 밝히며, 24인치 대형 터치 화면과의 연동을 통해 정보제공, 신체활동, 인지훈련, 정서 케어 콘텐츠가 새롭게 제공된다. 추가된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보훈대상자들에게 정서 케어 및 인지 개선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요양원 및 병원에서 적게는 500만 원 부터 많게는 수천만원대까지 태블릿 콘텐츠부터 고가의 신체 재활용과 인지 재활용이 구분된 제품을 많이 사용해 봤지만, 로봇 튜터와 함께하는 신체와 인지 재활이 결합된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서큘러스 박종건 대표이사는 "4차 산업 시대 및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로봇의 필요성이 많은 곳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일부에서만 활용하던 고가의 로봇 서비스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답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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