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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베이성, 활선 로봇 활용해 전선 유지보수 작업 성공

기사승인 2022.06.29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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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전망공사' 우한지사 자체 개발

   
▲ 후베이성에서 처음으로 활선 로봇을 활용해 전선 유지보수 작업을 했다.(사진=중국로봇망)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활선 로봇을 이용한 전선 유지보수 작업에 성공했다.

27일 중국 인민망(人民网,런민왕)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망공사(国家电网有限公司, 스테이트그리드)' 우한지사가 우한(武汉)시 칭산(青山)구 캬(建设) 5로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해 후베이 최초로 10kV 전선에 대한 활선 로봇 현장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활선 로봇은 활선 유지보수 작업자의 양손을 시뮬레이션하면서 리드선과 메인선의 위치를 식별하고, 단단히 잡아 레이저 절단후 절연층을 벗겨내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선을 연결했다.

국가전망공사 관계자는 "이 로봇은 복잡한 환경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주로 현장 활선 작업을 대체하고, 효과적으로 기존 인력의 작업으로 인한 감전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시스템은 국가전망공사 우한 법인과 후베이성(湖北) 전력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선 작업 로봇이다.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활선 로봇의 성형 제작을 했다.

현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활선 작업 로봇은 다층 복합 차폐 설계를 통해 로봇의 5가지 전자파 내성 수준을 A급으로 상향시켰다. 작업 모드도 절연 로드를 클램핑하는 간접적 방식에서 로봇팔로 전선을 직접 잡는 방식으로 변경해 작업의 정확도, 부하 및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 활선 로봇은 실감 양눈 입체 비전을 기반으로 라이다 데이터를 융합해 작업 환경을 고속으로 감지하고 로봇 팔과 수치 제어 절연 팔의 동작 전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 현장 작업 인력은 지상에서 원격으로 이를 제어하면서 안전하게 작업을 관리할 수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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