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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 스타트업 '솔라리스', 4억1000만엔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22.05.27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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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형 배관 청소 로봇 상용화 적극 추진

   
▲ 지렁이 로봇

일본 로봇 스타트업인 솔라리스(Solaris)가 제3자할당증자 방식으로 4억1000만엔의 투자자금을 조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계 투자액은 6억2000만엔에 달한다.

솔라리스는 인프라, 빌딩 등의 배관 점검 및 청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렁이형 배관 청소 로봇을 개발했다. 지렁이형 배관청소 로봇은 지렁이의 연동 운동(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이동하는 동작)을 모방해 비좁은 공간을 이동할 수 있으며, 배관 청소에 투입할 수 있다. 튜브형으로 내부에 공기를 보내면 관절이 신축하는 지렁이처럼 움직여 공장 등의 좁은 배관 내를 30미터 정도 진행할 수 있다.

앞 부분에 카메라가 붙어 있어 청소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동시 모터나 전자부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스나 기름이 흐르는 배관에서도 인화 또는 폭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번 투자에는 리얼텍펀드3호 투자사업유한책임조합, 미쓰비시 UFJ캐피털6호 투자사업유한책임조합, 국립연구개발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자금은 지렁이형 배관 청소 로봇의 상용화 등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솔라리스는 지난 2017년 추오대학 바이오메카트로닉스 연구실에서 출발했으며, 소프트 로봇의 최첨단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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