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드(NODE)+5%', 시아순과 협력 개발
▲ 시아순 협동 로봇 |
중국에서 협동 로봇을 활용한 무인 면세점이 운영에 들어가면서 신유통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19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우한 기차역에 소재한 무인 면세점 '노드(NODE)+5%'는 시아순(SIASUN, 新松机器人)의 '둬커(多可®️)' 협동 로봇을 투입해 24시간 무인 판매에 나섰다.
전체 구매 프로세스는 단 10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지능적이고 자율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곳은 우한 노드플러스(NODE+, 诺得佳科技)와 시아순이 공동으로 개발한 중국 첫 로봇 무인 면세점이다.
둬커 로봇은 입고된 제품 픽업 시 '로봇+비전' 솔루션을 통해 지능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둬커 협동 로봇 시스템이 지원하는 2차 개발 역량을 통해 노드+5% 면세점의 주문부터 상품 수령까지 효율성과 속도가 크게 개선돼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드+5% 면세점은 우한 기차역, 우한 완다, 카이더(凯德)1818 쇼핑몰 등에 위치하고 있다. 로봇 도입후 면세점은 하루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졌다. 고급 뷰티 상품을 단 10초 만에 구매할 수 있는 지역 인기샵이 됐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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