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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외골격 스타트업 완더크래프트, 537억원 투자받았다

기사승인 2022.01.24  14: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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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외 및 가정용 개발 출시 투자···‘아탈란테’ 美 시장 배치도 가속화

   
▲프랑스의 재활용 외골격 개발사인 완더크래프트가 4500만 달러(약 537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사진=완더크래프트)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엑소스켈레톤(외골격) 개발사 완더크래프트(Wandercraft)가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4500만달러(약 537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투자금으로 야외 및 가정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외골격의 개발 및 출시는 물론 자사 재활 외골격인 아탈란테(Atalante)의 미국 배치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탈란테는 인간이 걷는 방식을 모방한 자기 균형 방식의 하체 외골격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에 이 외골격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2019년에 CE 마크를 받았다.

이 외골격은 착용자가 핸즈프리 기능을 사용해 상체와 흉부를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더 빠르고 더 쉽게 걸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용된다.

마티유 마셀린 완더크래프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회사의 개발 프로그램을 진척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의 세계적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팀은 환자, 의료 전문가, 딥테크(DeepTech) 커뮤니티의 도움으로 재활 치료를 개선하는 독특한 기술을 개발했으며 조만간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자율성을 회복하고 일상 건강을 증진토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쿼드런트 매니지먼트가 이번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 투자에는 비피프랑스, 소피퀘스트, X앙쥐(XAnge), 유라지오, LBO 프랑스, 씨맥 인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 중 일부는 MACSF, 말라코프 휴머니스, AG2R 라 몽디알, 뮤추엘 임팩트 같은 의료 보험 회사로부터 나왔다.

스타니슬라스 수브라 MACSF그룹 투자책임자 겸 완더크래프트 이사회 멤버는 “완더크래프트는 일상의 자율성이 손상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혁명적 외골격 개발에 성공했다.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프랑스의 급속한 기술혁신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완더크래프트는 앨런 쿼샴 쿼드런트 매니지먼트 회장 겸 CEO가 자사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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