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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독 로봇 회사 ‘빌드 위드 로보츠’, 시리즈A 라운드서 60억원 투자받아

기사승인 2022.01.20  1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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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치 로보틱스 화물 AMR 기반 브리지원 제작···공항·학교 등의 사용 사례서 성공

   
▲브리지원(Breezy One) 자율이동로봇(AMR)은 에어로졸 기반의 소독제를 안전하게 투입한다. (사진=빌드 위드로보츠)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쿼키의 빌드 위드 로보츠(Build With Robots)가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500만달러(약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사람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는 학교, 공항, 경기장 및 모든 곳에 완전한 자동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빌드 위드 로보츠의 대표 솔루션은 ‘분무기(fogger)’를 이용해 시설물을 소독함으로써 공기와 모든 표면을 깨끗이 하는 자율이동로봇(AMR)인 ‘브리지 원(Breezy One)’이다.

이 회사는 공항과 학교 같은 사용 사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회사는 페치 로보틱스의 화물 AMR을 기반으로 그 위에 솔루션을 구축해 브리지원을 만들었다.

매튜 엔니스 빌드 위드 로보츠 공동설립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뉴멕시코는 회사를 만들기에 좋은 곳이다. 위대한 회사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고객, 투자자, 파트너, 직원뿐만 아니라 시와 주 정부의 경제 개발 노력을 통해 그러한 지원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자인 뉴멕시코 아테시아 시 소재 에이보 엠파이어의 트래비스 스틸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은 “뉴멕시코 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빌드 위드 로보츠에 대한 투자를 주도하게 돼 흥분된다. 우리는 이 팀의 품질, 고객 참여, 제품 시장 적합성, 그리고 뉴멕시코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리더십의 헌신에 깊은 인상을 받아왔고 계속 그렇다.

드루 털친(Drew Tulchin) 뉴멕시코 엔젤스(New Mexico Angels) 사장은 “매튜 엔니스와 크리스 지오멕 빌드 위드 로보츠 공동창업자는 처음부터 뉴멕시코 스토리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빌드 위드 로보츠는 뉴멕시코 엔젤스 역사상 가장 큰 엔젤 주도 투자금을 모았다. 우리는 이 기록이 자주 깨지도록 함께 일하고 싶다. 좋은 회사들은 집단적인 노력으로 뉴멕시코에서 상당한 돈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엔니스는 “빌드 위드 로보츠는 교육, 교통 허브, 경기장, 그리고 사람들이 일, 교육, 놀이를 위해 있어야 하는 다른 큰 장소들에 대한 소독 시장을 추구하기 위해 이 투자금을 사용할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가고 싶은 곳에 들어가는 것을 돕기 위해 공학과 과학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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