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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드론 배송 스타트업 ‘징’···우버이츠처럼 콜하세요

기사승인 2022.01.09  13: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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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이전 탬파 베이서 시계비행 배송부터···인스파이어2 드론 날릴 개별 계약 조종사 고용

   
▲미국 플로리다 드론 배달 스타트업 징(Zing)이 우버이츠 같은 방식의 드론배송 서비스 모델을 다음달안에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진=징)

미국 플로리다 드론 배달 스타트업 징(Zing)이 우버이츠 같은 방식의 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드론배송 서비스 모델을 미국 전역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드론라이프’가 보도했다.

징 드론의 서비스 모델은 이미 소비자에게 익숙한 방식이다. 즉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음식 배달을 주문하는 도어 대시, 우버이츠 같은 배달 서비스를 하늘로 가져간 셈이다.

징 드론은 미 연방항공청(FAA) ‘파트 107’ 자격증 파일럿들에게 DJI 인스파이어2 드론에 사용할 자사 윈치(winch) 기술 작동 방식을 훈련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파트 107 파일럿은 미 연방항공청(FAA)의 소형 무인항공기(UAS) 규정(파트107)에 따른 FAA 원격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이 인증서는 드론을 안전하게 비행하기 위한 규정과 운용요건, 절차를 이해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안 안나세 징 드론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징은 처음부터 회사가 소유한 드론을 날릴 자체 조종사를 고용해 회사 소유의 드론을 조종할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개별 계약자로서 징 소유의 드론을 날릴 개인 드론 조종사를 고용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나세는 새해 지역 항공관리자를 고용해 훈련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국 다른 도시들로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추가로 비행 관리자들을 고용하게 된다.

그는 “드론 조종사들이 우리와 함께 비행을 시작하기 전에 징과 함께 윈치 작동법을 확실히 알기 위한 몇 가지 훈련을 받기를 원한다. 드론 배송 조종사들이 가정용 드론인 인스피어2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의 하드웨어를 부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징은 2월 이전에 탬파베이의 작은 마을에서 시계 비행에 의한 배송부터 시작한다. (사진=징)

일단 훈련을 받고 나면, 이 조종사들은 각각의 영역에서 비행 관리자에 의해 결정되는 고정된 배송 일정에 따라 드론을 비행하게 된다.

올해 상업적 납품을 시작하길 원하는 이 회사는 현재 윈치 하드웨어와 드론을 포함한 드론 키트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안나세는 “우리는 온라인 지불결제 시스템 제공업체인 스트라이프에 연결된 주문 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징은 지난해 시드 투자 라운드에 앞서 7만5000달러(약 9000만원)를 투자 받았으며, 현재 다른 드론 스타트업 기업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인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으고 있다. 안나세는 이를 통해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투자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궁극적 목표는 75만달러(약 9억원)를 모으는 것이다.

징은 이미 FAA 107파트 규정에 의해 드론 조종사가 드론과 함께 시야를 확보하면서 물 위를 비행하는 여러 시험 배송을 수행했다. 뉴올리언즈에서 시행된 테스트에서, 한 조종사가 미시시피 강 위로 베네(beignet)빵을 싣고 비행했다.

이 회사는 이달 중이나 두 달 안에 탬파 베이의 작은 마을 티에라 베르데에서 파트 107 규정에 따른 시계비행 배달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나세 CEO는 다음 단계는 FAA로부터 카테고리3 인증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인증은 드론 조종사들이 비행 출발지로부터 반경 1마일(1.62km) 이내에 있는 교외 지역에서 배달하기 위해 사람들 머리 위로 비행하는 것을 허용해 준다.

   
▲징의 최종목표는 FAA 파트 135 인증을 받아 시계외 비행을 통한 배송을 하는 것이다. (사진=징)

그는 “현재 우리는 위치에 기반한 파트 107 규정 아래 매우 제약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FAA 홈페이지에 따르면 징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형 드론이 보수를 받기 위해 시계외 비행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재산을 운반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인 FAA 파트135 항공 운송기 인증을 받아 드론 소포 배송권을 얻는 것이다.

일단 징이 FAA 파트 135에 따른 상업적 드론 배송을 승인받으면 고객은 두 가지 옵션, 즉 앱스토어에서 제공되는 징의 주문 앱을 통해 주문하거나 드론 배달을 제공하는 식당을 불러올 수 있게 된다.

안나세는 “어느 쪽이든, 그것은 우리 시스템에 로딩되고, 주문품이 픽업될 준비가 되면, 조종사는 고정된 장소에서 이륙해 레스토랑으로 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종사는 드론을 식당 상공으로 가게 해 그 위에 선회시킨 후 윈치 장치를 작동시켜 후크(고리)를 식당 종업원에게 내리고 종업원은 여기에 배달용 주문 물품을 건다. 조종사는 윈치를 사용해 포장음식을 드론으로 끌어올려 대기 중인 고객에게 배송하게 된다. 지정된 목적지 위에 도착하면 윈치를 사용해 주문한 음식 소포가 다시 내려간다.

안나세는 “고리가 작동하는 방식은 중력에 의해 자동으로 소포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누군가가 그것을 받기 위해 누군가 아래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배달된 상품들은 고객의 마당에 내려놓거나 스마트 우편함(mailbox) 시스템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징은 두개의 스마트 우편함 회사와 협력해 자사가 직접 배달을 시작할 예정 지역에 그들의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드론은 본부로 돌아가 다음 배송을 준비하기 위해 드론의 배터리를 교환한다. 징이 특허 출원 중인 윈치 시스템은 기존 드론에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나세는 “우리가 만든 인스파이어2용 윈치는 보편적 플랫폼이 될 것이다. 어댑터 플레이트를 추가하면 비슷한 크기의 어떤 드론에도 윈치를 장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계한 대로 윈치는 약 5파운드(약 2.27kg)의 적재량을 들어 올릴 수 있지만 개별 고객의 요구에 따라 더 무거운 적재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맞춤화할 수도 있다.

징은 고향 플로리다주에서부터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며 최종적으로 미국 전역으로 사업모델을 확대하길 바라고 있다. 안나세는 “우리는 온타리오주,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 디트로이트, 마이애미, 세인트 피터스버그 등에서 이 플랫폼 시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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