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ad34

2022년 국내 로봇 이슈 전망

기사승인 2022.01.03  00:18:15

공유
default_news_ad1

- 조규남ㆍ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

   
▲ 조규남ㆍ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에는 국내 로봇업계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해 보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지난 해 역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 로봇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계에 어려움이 작지 않았다. 곧 종식될 것이라는 희망속에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으로 인한 감염은 전세계를 다시 충격과 공포, 고립속에 빠지게 했다. 하지만 먹는 치료제 출시와 백신 효과로 새해에는 좀 더 일상에 다가가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올해 국내 로봇산업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안정을 찾겠지만 분야별로 회복의 시간이 더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 국내 로봇산업 이슈도 예년과 비슷하지만 몇 가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먼저 제일 규모가 큰 산업용 로봇 시장부터 조망해 본다.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2020 글로벌 로봇 시장 자료를 분석해 보면 2020년 세계 산업용 로봇시장 규모는 144억달러(약 17조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 2021년부터 20204년까지 연평균 6%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5년~2020년 연평균 성장률 9%에 비하면 조금 낮아진 수치지만 산업용 로봇 수요 증가라는 우상향 트렌드는 앞으로도 확실해 보인다. 전체 로봇시장(약 30조 3578억원)에서 산업용 로봇이 차지하는 비율은 56.5%로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다. 2019년 45%까지 산업용 로봇 비중이 하락했지만 다시 50% 이상을 넘으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작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년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2020년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2조 8658억원으로 전년의 2조 9443억원보다 2.7% 감소했다. 국내 전체 로봇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은 77%로 2018년, 2019년의 83.7%, 82.2%에 비하면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세계 로봇시장의 56.5%와 비교해 보면 아직 압도적으로 국내에서는 산업용 로봇 비중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2016년 4만 1000대로 산업용 로봇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한 이후 매년 공급댓수가 감소하면서 2020년에는 24% 감소한 3만 1000대까지 줄어 들었다.

물론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이 어려웠지만 작년에는 일본이나 중국, 북미 로봇시장을 보면 점차 코로나 여파에서 회복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0년도에 우리나라 로봇밀도가 글로벌 1위를 다시 차지했지만 그것은 자동차나 반도체, LCD, 전자산업 등 특정 분야에 산업용 로봇 보급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지 전체 산업에 널리 보급되어 있어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정부도 뿌리, 섬유, 식음료 뿐 아니라 선박, 항공, 바이오화학 등으로 로봇활용 표준모델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제조 현장에서의 산업용 로봇 도입은 빠른 속도로 가속화 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로봇화는 세계적인 추세다.

국내에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들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 로봇기업들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 얼마 전 본지에서 2020년 기준 북미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비자동차 부문이 자동차 부문을 처음으로 앞서기 시작했다는 보도한 바 있다. 물론 국제로봇연맹(IFR)도 2020년 전 세계적으로 전자산업의 자동차 도입이 자동차 부문을 처음 추월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자동차 부문은 그동안 산업용 로봇의 최대 수요처였지만 이제 비자동차 부문과 자동차 부문이 역전됐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동차 시장의 급부상으로 생산 시스템 측면에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어 전문가들은 산업용 로봇 시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서 국내 산업용 로봇 기업들도 반도체나 LED, LCD 그리고 전자, 자동차 일변도에서 벗어나 금속기계, 식음료 및 바이오, 플라스틱 및 고무, 화학 산업으로 산업용 로봇 용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필요한 것은 SI 기업들과의 협업이다. 산업용 로봇 기업이 전 산업을 이해하고 그들의 니즈(Needs)를 파악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SI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5G 네트워크, 머신 비전, 인공지능 같은 인접기술을 활용해 응용범위를 넓히고 작업 속도나 품질, 에너지 효율, 소프트웨어, 가격 경쟁력 등을 개선하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감소하는 산업용 로봇 수요를 되돌리기 쉽지 않다. 산업계의 디지털전환(DX)과 스마트 팩토리는 산업용 로봇 업계에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제조기업들이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을 포함한 저가 산업용 로봇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을 보아야 한다. 

두 번째는 서비스 로봇 시장을 살펴 본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수요나 전망은 아주 밝은 편이다. 전문 서비스 로봇은 전년대비 12%, 개인 서비스 로봇은 16% 성장했다.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2020 글로벌 로봇 시장 자료를 분석해 보면 2020년 세계 서비스 로봇시장 규모는 111억달러(13조 2146억원)로 전체 로봇시장에서 43.5%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전문 서비스 로봇과 개인 서비스 로봇이 6:4의 비율로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가 아직은 큰 편이다.

‘2020년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를 보면 2020년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8577억원으로 전년 6358억원 보다 34.9% 증가했다. 특히 개인 서비스 로봇 보다는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은 2019년 3199억원에서 4611억원으로 44% 크게 증가했으며, 개인 서비스 로봇 시장 역시 25.5%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 전체 로봇시장에서 서비스 로봇이 차지하는 비중은 23%로 2019년 17.8%에 비하면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세계 서비스 로봇시장 점유율 43.5%와 비교해 보면 아직도 서비스 로봇 시장은 잠재력이 크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2025년쯤에는 산업용 로봇 시장을 서비스 로봇이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로봇 공급기업의 80% 정도가 중소기업이라고 하니 우리나라도 충분히 경쟁해 볼 수 있는 시장이다. 하지만 산업용 로봇에 비해 자본 투자가 적고 빠른 개발이 가능해 누구나 시장에 들어 올 수 있을만큼 진입 장벽이 높지 않다는 것은 기회이며 동시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정부도 2019년 수립된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통해 물류, 의료, 웨어러블, 돌봄 등 4대 서비스 로봇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증보급 사업 등을 통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기업도 정부 정책과 보조를 맞춰 나가는 전략도 필요해 보인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해결책으로 푸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카페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닭튀기는 로봇에 대해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 지고 있다. 국내에 로봇카페를 처음 선보인 비트코퍼레이션은 최근 160번째 점포를 오픈하면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방역, 안내, 서빙, 건물 청소, 순찰 로봇 등도 눈여겨 보아야 할 분야다. 

정부 역시 민간 확산을 위해 특화보험, 공동구매, 렌탈 사업 등도 추진하고 지속적인 규제개선 활동을 통해 지원한다고 하니 서비스 로봇 기업 입장에서는 기회이며 동시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은 서비스 로봇을 구매하거나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국내 서비스 로봇 기업들도 좀 더 이 시장에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마켓 플레이스 같은 플랫폼을 준비하고 안전이나 보안, 개인 프라이버시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국내 로봇기업이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기업간 기술 또는 마케팅 제휴, 합병 등을 통해 부족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도 고민해야 한다.

세 번째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현대자동차, 엘지전자, KT 등 대기업 그룹사들이 새해 로봇사업을 어떻게 가져 가느냐도 국내 로봇업계에 큰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지난해 12월 중순 삼성전자가 로봇사업 팀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으로 로봇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해 국내외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엘지전자도 몇 년 전 로봇사업에 진출하면서 산업용 로봇 기업 로보스타를 인수하는가 하면 로보티즈, 앤젤로보틱스 등 로봇기업 지분 투자를 통해 로봇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세계적인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약 1조원에 인수하면서 로봇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물류 로봇을 기반으로 기존의 현대자동차의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 KT는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을 투자함으로써 10%에 해당하는 지분을 취득하면서 로봇 사업에 다시 진출했고 여러 로봇기업들과의 협력을 이어가면서 로봇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학습 효과 때문에 삼성이 국내외 주요 로봇기업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로봇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아닐까 시장에서는 숨죽이며 삼성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 그 때문에 지난 연말 국내 로봇기업 주가가 M&A나 지분 투자에 대한 기대로 요동치기도 했다. 또한 오는 5일 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2 전시회에 참가한 삼성과 현대자동차, 엘지전자 같은 대기업들이 어떤 로봇을 선보이고 어떤 방향성을 제시하느냐에 따라 이들 기업의 로봇사업 방향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국내 로봇시장도 삼성, 엘지전자 같은 가전 기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같은 자동차 기업, SK나 KT 같은 통신기업 등 메이저 그룹사들의 각축장이 되면서 산업이 더 빨리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거대 자본력을 앞세워 열악한 국내 로봇산업 생태계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네 번째는 로봇기업들의 상장이 새해에도 이어지면서 국내 로봇산업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해외에서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두산로보틱스, SBB테크, 뉴로메카, 앤젤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 트위니, 유일로보틱스 등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높은 주식 청약률을 보여 이번에도 상장 기업들의 가치 평가와 청약률이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증가, 그리고 대기업의 로봇사업 진출로 인해 로봇 산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져 시장에서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업의 상장이 모두 완료되면 우리나라도 30개 정도의 로봇 상장사를 갖추게 되면서 로봇기업 코스닥 시가총액도 7~8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는 정부 정책과 관련한 진행 사항도 짚어 보고자 한다. 지난 2019년 3월 정부는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근간으로 한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시 정부는 제조혁신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 로봇을 집중 보급한다고 발표하면서 뿌리, 섬유, 식·음료 등을 중심으로 제조 로봇 7560대를 선도 보급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이 자율적으로 큰 부담 없이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렌탈·리스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고려해 돌봄, 의료, 물류, 웨어러블 등 4대 유망 서비스 로봇 분야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돌봄 로봇을 10개 지자체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5000대를 보급하는 등 4대 서비스 로봇 1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2023년까지 스타 로봇기업(연매출 1000억원 이상 로봇전문기업) 20개를 육성하고 로봇 산업을 15조원 규모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바 있다.

이제 2022년이 시작되었으니 내년말이면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도 마무리가 된다. 2년을 남겨둔 시점에서 정책 당국은 이러한 목표들이 제대로 달성되고 있는지 적극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해결해 주고자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규제혁신을 비롯해 로봇 보급에 장애가 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또 지금과는 다른 특단의 조치들을 마련하고 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주지 않으면 정부의 정책은 단순한 숫자 놀이에 불과할 수 있다. 공급 기업과 사용자의 의견을 무시한채 정책 입안자들이 책상에 앉아 숫자에 입각한 정책 입안을 계속하는 한 지난 1차, 2차때 처럼 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도 실패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정부도 나름 여러가지 대응책을 제시하면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좀 더 획기적이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해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고 세계 4대 로봇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

여섯 번째는 로봇 전문 인력양성이 시급히 필요하다. 구미에 로봇직업교육센터를 짓고 있고 로봇학과나 기계공학과가 있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노동 시장에 공급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항상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한다. 유능한 인재들이 로봇산업으로 들어 올 수 있게 인센티브를 마련해 주고, 끊임없는 교육 훈련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스스로 육성해 사용할 수 있게 지원책을 펼쳐야 한다. 어느 행사 오찬장에서 만난 중소기업 대표가 사람을 뽑아 교육을 시켜 쓸만하다고 생각하면 대기업이 더 좋은 조건으로 데려간다고 하소연 하자 그 자리에 있던 대기업 임원도 우리도 3년만 지나면 더 좋은 조건의 대기업으로 인재들이 떠나가 버린다며 대기업 조차도 인력난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인공지능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나 게임 기업에서 유능한 엔지니어들을 모두 흡수해 버리니 열악한 중소기업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길이 멀고도 험난하다. 로봇산업이 크려면 관련 인력 양성이 풍부해야 한다. 원활한 인재 수급을 통해 기업들의 인력난이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정책 당국도 좀 더 이 부분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 해가 시작되었다. 육십간지 중 임(壬)은 우주 만물을 이루는 5가지 원소인 오행(五行) 중 물(水)을, 5가지 방위를 뜻하는 오방(五方) 중에선 북쪽을 상징한다. 동서남북에 중앙을 더한 오방에는 정해진 색상이 있어 오방색이라 하는데 북쪽은 흑(黑)색이다. 여기에 열두 동물 중 호랑이를 지칭하는 인(寅)이 결합해 올해 '검은 호랑이 해'가 되었다. 검은색 호랑이는 아직 발견된 사례가 없어 상상속 동물이라고 한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영물(靈物)로 인식되기도 하고 액을 물리고 복을 부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올 한해 국내 로봇산업도 호랑이처럼 크게 포효하고 복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조규남ㆍ본지 대표이사 겸 발행인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49
default_side_ad1
ad42
ad62
ad63
ad65
ad44
ad86
ad90
ad105
ad110

인기기사

ad56
ad58
ad57

포토

1 2 3
set_P1
ad60
ad74
default_main_ad1
default_setNet1_1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