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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1.12.02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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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픈이노베이션데이’개최

   
▲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행사 총평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의 성과 공유 및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Open innovation day)‘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로봇 아이디어를 개발하려는 기업들의 현실화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은 로봇 관련 유망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보기 위한 기술로드맵 구축, 최소요건제품(Minimum Viable ProductㆍMVP)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첫 해, 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꼬마 핫도그로봇‘, ’전기차 자율충전로봇‘, ’5G-AI 조선연마로봇‘, ’이동형 무인판매로봇‘, ’AI비전 토마토 수확로봇‘ 등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초기 로봇기업 등 5개사를 선발했다.

진흥원은 이들 유망기업 5개사와 함께 이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MVP를 시연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참여기업들이 제작한 최소요건제품(MVP)를 시연하고 있다.

현장에 참가한 자문위원단 및 참가기업 간 아이디어 고도화 방법, 상호 협력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현직 벤처캐피탈(VA) 및 엑셀러레이터(AC)가 피드백에 참석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질문과 조언을 실시했다.

또한, ‘성공 창업가 강연‘과, ‘기술로드맵 구축결과 공유’, ‘기술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예비 로봇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선배 기업들의 운영 노하우 등도 공유했다.

2021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물류로봇 기업 트위니의 천홍석 대표는 투자 유치 사례 및 주의점에 대해 강연했다. 회사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좋은 인력 확보를 꼽았고, 인력 확보 방법을 공유하며 참여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 위너스랩 김선일 이사가 이번 사업에 대한 소회를 전하고 있다.

이어 기업별 기술로드맵 구축 결과를 발표하며 기술로드맵의 의미 및 향후 활용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기술 멘토로 참여한 위너스랩 김선일 이사는 기술 로드맵에 대해 “어디에도 없는 차별화 된 프로그램으로, 초기기업의 기술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지원”이라고 평가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오늘의 참가기업들은 MVP라는 결과물로 각자의 MVP(Mission, Vision, Passion)를 보여주었고, 그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참석자들이 모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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