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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켄터키 루이빌대, 로봇연구센터 설립

기사승인 2021.10.14  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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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9㎡공간에 자동화·로봇 연구 공간···제조·의료·물류 문제 해결책 제시

   
▲미 켄터키주 루이빌대가 주 최초로 로봇 연구센터를 개설했다. (사진=루이빌대)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루이빌대가 학생, 교수, 지역사회 및 산업 파트너를 위한 협업 제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州) 최초로 로봇 연구센터를 개설했다고 ‘켄터키 투데이’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루이빌대는 대학 캠퍼스 내에 루이빌 자동화 및 로봇연구원(Louisville Automation and Robotics Research Institute), 또는 래리(LARRI)로 불리는 자동화·로봇 분야의 연구·교육·협력을 위한 1만평방 피트(929㎡·280평) 규모의 공간을 열었다.

이 센터는 켄터키주에 있는 유일한 로봇 연구 센터이며 제조·의료·물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일하는 연구자와 학생들로 구성된 공동체의 공간이다.

센터 소장을 맡게 된 댄 포파 루이빌대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래리는 가상 연구소에서 물리적 연구소 시설로 옮겨가고 있다. 이 시설은 학생, 교수진, 지역 사회 및 산업 파트너 간 협업 벤처를 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우리 교수진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자금 유치 기회와 새로운 학제 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12명의 래리 전담 교수진, 박사후 직원, 소속 교수진 및 50명 이상의 학생 연구진은 인간-로봇 상호작용, 자동화 및 산업 로봇공학, 네트워크 로봇 및 자율주행차, 메카트로닉 시스템 및 기타 영역에 대한 계획 및 통제방식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닐리 벤다푸디 루이빌대 총장은 “혁신적 제조 사업이 많고 의료 혁신의 선두주자인 이 주에서 래리는 매우 중요한 협업 및 연구 자원이다. 그리고 래리는 우리 학생들에게 엔지니어링 혁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게 해 줄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래리의 주요 연구 프로젝트들에는 자폐증 스펙트럼에 걸린 개인들을 돕는 대화형 로봇, 척수 손상을 입은 아동의 기능 향상을 위한 전문 의자, 자동화된 간호 보조자 등이 포함돼 있다.

포파 교수는 “주제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것이다. 인간은 특정한 일을 하고 로봇은 다른 일을 한다. 간호 보조 로봇인 ARNA는 간호 인력을 대체하지 않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환자 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기본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래리의 새로운 연구 공간은 시청첸의 부지 덕분에 만들 수 있게 됐으며 이 대학 아서스트리트에 있는 공대차고 옆 J.B. 스피드 스쿨이노베이션센터 안에 있다. 이 센터는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만들고, 테스트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작자 공간이자 작업장이며, 비슷한 제작자 공간인 GE의 퍼스트빌드(FirstBuild)의 코너를 돌면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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