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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 자율주행 트랙터로 438억 원 투자 유치

기사승인 2021.09.29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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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무휴 농사지원···서비스형 로봇(RaaS) 비즈니스 모델로 솔루션 제공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는 지능형 자율 알고리즘으로 기존 트랙터를 개선했다. 서비스형 로봇 비즈니스 모델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블루 화이트 로보틱스)

이스라엘의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가 지난주 뉴욕의 글로벌 사모펀드 및 벤처 캐피털인 인사이트 파트너스와 엔트리 캐피털 공동 주도로 3700만 달러(약 438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엔트리 캐피털은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에 시드자금을 투자했으며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후 이번 시리즈B를 공동으로 주도했다. 클랄 인슈어런스, 제셀슨 패밀리 오피스, 페레그린 VC, 그리고 이번 라운드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레가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는 신규 투자금으로 신속하게 신기술 도입을 늘리는 한편 미국내 신규 판매 촉진과 함께 국제 팀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7년 창업이래 4850만 달러(약 573억 원)를 투자받았다.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진실로 세상을 바꾸는 몇몇 리더들의 새로운 투자로 21세기에 더 안전하고, 똑똑하고, 생산적인 자율 농장을 위한 비전을 지속할 힘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놀라운 팀은 농부들과 식품 시스템 전체가 직면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책임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는 기존 트랙터를 자율 트랙터로 전환, 농약 살포 및 수확에서부터 써레질 및 파종에 이르는 농삿일을 연중내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기존 인프라를 지능형 자율 알고리즘으로 개조하고 있으며, 서비스형 로봇(RaaS) 비즈니스 모델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니얼 아로노비츠 인사이트 파트너스 부사장은 “농업은 트랙터의 등장 이후 거의 발전을 보지 못한 산업이며, 이제 농부들도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기술 발전을 누릴 때다.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의 가치 제안은 농업 기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들의 자율성을 진정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사 자율 트랙터는 사용하기 쉽기에 업계 내에서 빠르게 확장되면서 신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회사 성장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에이비 에얄 엔트리 캐피털 관리 파트너는 “우리에겐 불가능한 것을 구축하는 예외적인 회사와의 제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다.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 서비스형 로봇 팀의 탁월한 역량이 농업 산업의 혁신을 가능케 만들었다. 우리는 처음부터 블루 화이트 로보틱스를 지원해 왔고 여전히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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