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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패브릭, 차세대 풀필먼트 시스템 구축

기사승인 2021.07.29  1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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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김없는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 가능해

   
▲ 인스타카트는 패브릭과 제휴해 차세대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한다(사진=인스타카트)

미국 식료품 배달 서비스 사업자인 ‘인스타카트(Instacart)’가 이스라엘 ‘패브릭(Fabric)’과 북미 지역 풀필먼트 자동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다년간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타카트는 고객들이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변 식료품 매장의 식료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배달원이 해당 매장 선반에서 상품을 골라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인스타카트는 월마트, 세이프웨이 등 식료품 매장의 온라인 주문을 빨리 고객들에게 배달해주기 위해 50만명 이상의 전문 배달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카트는 미국 전역에 50곳 정도의 로봇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 물류센터가 건립되면 배달원이 일일이 매장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물류창고에서 물건을 선별해 작업자가 상품 포장작업을 하는 곳까지 가져다준다.

인스타카트는 차세대 풀필먼트(물류센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패브릭과 협력해 인스타카트의 독자적인 기술과 전자상거래 커뮤니티 등을 패브릭의 로봇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통합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온라인 식료품 쇼핑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프로세스는 로봇의 속도에 인간의 손길과 인스타카트의 쇼핑객에 대한 디테일한 관심을 결합시켜 포장 상품, 생활 필수품, 채소, 델리 품목, 냉동 식품, 주류에 이르기까지 고객 주문의 신속한 이행을 가능하게 한다. 인스타카트는 내년부터 패브릭, 식료품 소매점과의 협력하에 초기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마크 샤프(Mark Schaaf) 인스타카트 CTO는 "우리의 차세대 풀필먼트 작업은 복잡한 상점 통로, 재고 품절, 줄이 길게 선 계산대 등 상점 내 쇼핑을 번거롭게 하는 것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차세대 풀필먼트 기술의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끊김없는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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