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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징위안, '중국판 테슬라' 니오에 AGV 공급

기사승인 2021.04.19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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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축, 배터리 어셈블리 공정 등에 활용

   
▲ 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의 AGV(사진=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

'중국판 테슬라'라고 불리는 중국 니오가 중국 AGV(Automated Guided Vehicle:무인운반차)를 도입해 자동차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다.

중국 니오가 광저우 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Jingyuan Mechano-Electric Equipment, 井源机电设备)와 협력해 AGV를 도입하고 자동차의 앞차축(front axle), 뒤차축(rear axle), 배터리 어셈블리(Battery assembly), 차체 등 제조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오는 2018년 5월 첫 전기차 모델인 'ES8'의 양산 이후 지난 7일까지 1천46일만에 하이엔드 스마트 전기차를 10만 대 생산해냈다.

연산 10만대의 하이엔드 친환경 승용차 생산라인에도 잇따라 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의 AGV를 도입해 용접, 조립 등 구역에 적용했다. 양사가 다년간 협력하면서 공동으로 니오의 10만대 양산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 측은 설명했다.

니오의 장화이(江淮) 공장은 주로 고급형 친환경 승용차를 만드는 데 쓰이며, 한 플랫폼에서 니오의 'ES8, 'ES6', 'EC6' 등 여러 차종을 혼합 생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니오와 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가 협력해 AGV를 앞차축, 뒤차축, 배터리어셈블리와 차체 등 영역에 적용했다.

징위안 메카노일렉트릭에큅먼트의 조립 AGV는 다른 생산 공정별로 적용됐으며, 배터리 싱글 리프팅 조립 AGV와 앞뒤 차축 사람 탑승 트리플 리프팅 조립 AGV 등이 쓰였다.

조립 AGV는 레이저 위치인식, 데이터 수집, 동태 동시 추적 등 기술을 적용해 전후 차축 조립 단계에서 어떤 자리에서도 조립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종류의 모델 혼합 생산라인에 적용해 유연 생산을 가능케하고 인건비와 노동 강도를 줄이면서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Erika Yoo erika_yoo@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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