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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로봇 스타트업 '레프트 핸드 로보틱스', 토르에 인수돼

기사승인 2021.03.03  17: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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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기준 890만 달러 투자받아

   
▲ RT-1000(사진=레프트 핸드 로보틱스)

미국 콜로라도주 롱몬트에 위치한 로봇기업인 ‘레프트 핸드 로보틱스(Left Hand Robotics)가 ’토로(Toro)’에 인수됐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거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레프트 핸드 로보틱스는 자율잔디깎이 로봇과 제설 작업용 로봇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RT-1000 다목적 로봇’은 작업 용도에 맞춰 부가 장비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전에 프로그램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 게 가능하다.

RT-1000은 트리플 밴드 GNSS RTK 기술과 라이더, 레이다, 6개의 카메라 등 장치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물체를 감지하고, 장애물을 피해가면서 자율 이동이 가능하다. 엔비디아의 젯슨 TX2를 활용해 로봇이 획득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이 로봇은 시간당 2에이커에 달하는 면적의 잔디를 깎을수 있다.

레프트 핸드 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에 자율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볼트(Bolt)를 내놓았다. 이 시스템은 수동으로 동작하는 머신을 자율 로봇으로 변환해준다.

레프트 핸드 로보틱스는 2019년 시리즈 A펀딩 라운드에서 36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지금까지 누적 89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에 레프트 핸드 로보틱스를 인수한 토르는 미네소타주 블루밍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경 유지보수, 제설관리, 지하 시설물관리, 관개 및 야외 조명 솔루션 등 분야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3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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