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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MR업체 로커스 로보틱스, 유니콘 등극

기사승인 2021.02.22  10: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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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0억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 상승···향후 IPO 로드맵 주목

   
▲ 로커스 로보틱스가 1억5000만달러의 E시리즈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회사가치를 10억달러로 올렸다. 이 회사의 로커스봇은 물류유통센터 활동을 지원한다. (사진=로커스 로보틱스)

자율이동로봇(AMR) 개발업체인 로커스 로보틱스가 1억 5000만 달러(약 1660억 원)의 E시리즈 투자금을 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타이거 글로벌 매니지먼트와 본드(BOND)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들이 가세했다. 로커스는 이에 따라 10억 달러(약 1조1000억원)대 회사 가치를 평가받으면서 유니콘 기업이 됐다. 여러개의 자율주행 차량 유니콘이 있지만, 로봇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가 약 50억 달러의 가치를 갖는 또 다른 유니콘이다.

로커스는 새로운 투자금으로 전 세계적 시장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창고 기술 솔루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 윌밍턴 시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2억 5500만 달러(약 2822억원)를 투자받았다.

로커스는 지난해 6월 4000만 달러(약 442억 원)의 D시리즈 투자를 받았고, 이는 유럽과 다른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부분적으로 도움이 됐다. 이번에 새로이 유니콘으로 평가됨에 따라 로커스의 기업공개(IPO)가 향후 기업 로드맵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릭 포크 로커스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매출이 1000만~1억 달러(약 110억~1100억원) 사이라고 말했다. 현재 40여 업체의 현장에서 약 4000대의 로커스 AMR이 사용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체바 로지스틱스(CEVA Logistics), DHL, 머티리얼뱅크, 부츠 UK, 지오디스(GEODIS), 포트 로지스틱스그룹, 버스트 로지스틱스(Verst Logistics), 레이디얼 등이 꼽힌다.

포크 CEO는 “이 새로운 투자금 유입은 로커스 로보틱스에 중요한 변곡점을 의미한다”며 “지속적 인력 부족과 폭증하는 물량에 직면한 창고들이 생산성과 실적을 향상시켜줄 유연하고 지능적인 자동화를 모색하고 있다. 로커스는 이 거대한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로커스는 자사 AMR인 로커스봇이 지난해 연말 휴가철에 7000만개를 포함, 3억 개 이상의 물품을 픽킹했다고 밝혔다. 로커스봇은 창고 내에서 자율 항법으로 위치를 찾아 픽킹한 물품을 동료에게 전달한다. 이 AMR을 유연하게 배치함으로써 일상적 작업, 신체적으로 까다로운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수동 작업상 오류를 줄이고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선택 전략을 지원할 수 있다.

지능형 자동화 분야 시장조사업체 인터랙트 어낼리시스의 애쉬 샤르마 상무는 “물류 산업이 급격한 수요 증가를 맞아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창고 보급률은 아주 떨어지지만 점점 더 많은 운영자들이 로커스 솔루션과 같은 창고 로봇이 가져다 줄 엄청난 이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100만대가 넘는 창고 로봇이 설치돼 이를 이용하는 창고가 10배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을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만들도록 촉진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지난해 중반 기준 전자상거래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 로커스와 다른 로봇회사의 AMR은 이같은 기업들의 급증하는 AMR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존 샌타게이트 쾨르버 서플라이체인 로봇담당 부사장은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이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공급망으로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함에 따라, 공급업체가 기술 배치의 속도와 신뢰성을 약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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